'안세영'의 전영오픈 , 라이벌 천 위 페이 상대 '역전' 결승행 작성일 03-08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WF 전영 오픈 배드민턴 2026 여자단식 4강] 안세영 2-1 천 위 페이</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08/0002507186_001_20260308101110912.jpg" alt="" /></span></td></tr><tr><td><b>▲ </b>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이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전영오픈 출전을 위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첫 번째 게임을 듀스 끝에 아쉽게 내준 안세영이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라이벌 천 위 페이를 두 번째, 세 번째 게임에서 무너뜨렸다. 지난 해 10월 프랑스 오픈 4강부터 맞대결 연속 승리를 포함하여 무려 29전 15승 14패의 통산 기록으로 천 위 페이를 본격적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여자단식 2년 연속 우승 트로피 앞으로 한 발짝 더 올라선 것이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3월 8일(일) 새벽 영국 버밍엄에 있는 유틸리타 아레나 미노루 요네야마 코트에서 벌어진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전영 오픈 2026(슈퍼 1000시리즈) 여자단식 4강에서 중국의 천 위 페이(3위)를 상대로 1시간 13분만에 2-1(20-22, 21-9, 21-12)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예상했던 것처럼 왕 즈이(2위)를 만나게 됐다.<br><br><strong>세 번째 게임, 안세영의 놀라운 다이빙 리시브 포인트</strong><br><br>4강까지는 비교적 무난하게 올라오면서 안세영이 뛴 경기당 시간을 계산해보면 34.3분이었는데 이번 천 위 페이와의 4강 경기는 그 두 배가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라이벌 게임은 누가, 언제 쓰러질 것인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난타전인 것이다.<br><br>첫 게임 초반 4-2까지 앞서나간 안세영은 천 위 페이의 반 박자 빠른 포핸드 역전 포인트(5-6)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벌 게임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8강 BWF 세계선수권대회처럼 다시 안세영을 이기고 싶은 천 위 페이가 절묘한 백핸드 크로스 앵글 포인트(안세영 13-14 천 위 페이)로 앞서가기 시작한 순간도 인상적이었다.<br><br>17-20으로 게임 포인트에 몰린 안세영이 포기하지 않고 과감한 네트 위 스매싱 포인트로 듀스(20-20)를 만든 것 까지는 좋았지만 첫 번째 게임은 천 위 페이가 20-22로 가져갔다. 안세영이 회심의 포핸드 대각선 하프 스매싱을 날렸지만 옆줄 밖에 떨어진 것이다.<br><br>두 번째 게임 11-8로 안세영이 먼저 인터벌 여유를 찾으며 역전승 발판을 만들었다. 이 숨고르기 후에도 안세영은 아슬아슬한 헤어핀 대결에서 감각적인 백핸드 크로스 앵글 포인트(12-8)로 달아났으니 천 위 페이는 체력 부담까지 드러내기 시작했다.<br><br>천 위 페이의 두 번째 게임 점수를 9로 묶어두고 연속 5포인트를 따내며 두 번째 게임을 가져온 안세영은 마지막 세 번째 게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운영 능력을 뽐냈다. 반 박자 빠른 포핸드 직선 스매싱으로 7-2로 달아나기 시작한 순간으로 역전승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다.<br><br>그리고 안세영은 천 위 페이의 절묘한 드롭샷이 코트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몸을 날려 받아넘기는 수비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셔틀콕이 반대편 코트 안쪽에 떨어지면서 15-11 점수판을 만들었으니 관중석 여기저기에서 환호성과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br><br>천 위 페이의 세 번째 게임을 12포인트에 묶고 연속 네 포인트를 따낸 안세영의 막판 집중력도 놀라웠다. 백핸드 언더 클리어가 천 위 페이의 키를 넘어 절묘하게 떨어졌고, 결승으로 올라가는 매치 포인트는 침착한 헤어핀 대결 끝에 뜬 공을 점프 스매싱으로 꽂아넣은 것이다.<br><br>안세영의 결승 상대 왕 즈이는 4강에서 일본의 강자 야마구치 아카네(4위)를 2-0(21-15, 21-19)으로 이기고 올라왔다.<br><br><strong>BWF 전영 오픈 2026 여자단식 4강 결과</strong><br>(3월 8일, 유틸리타 아레나 미노루 요네야마 코트 - 버밍엄)<br><br>▲ <strong>안세영 2-1</strong> (20-22, 21-9, 21-12) <strong>천 위 페이</strong><br><br>▲ <strong>안세영과 천 위 페이의 통산 맞대결 기록</strong>(15승 14패)<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6년 3월 전영 오픈 4강)<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5년 10월 프랑스 오픈 4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5년 8월 BWF 세계선수권 4강)<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5년 7월 차이나 오픈 8강)<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5년 7월 일본 오픈 8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5년 5월 싱가포르 오픈 8강)<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5년 3월 전영 오픈 챔피언십 8강)<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5년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24년 6월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4년 6월 싱가포르 오픈 결승)<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23년 11월 구마모토 마스터스 4강)<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3년 10월 아시안게임 개인 결승)<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3년 10월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 결승)<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3년 8월 BWF 세계선수권 4강)<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3년 7월 코리아 오픈 4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3년 6월 인도네시아 오픈 4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3년 5월 수디르만컵 파이널스 결승)<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3년 4월 아시아 선수권대회 4강)<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3년 3월 전영 오픈 결승)<br>안세영 2-1 천 위 페이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오픈 4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2년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A조)<br>안세영 2-0 천 위 페이 (2022년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22년 5월 우버 컵 결승)<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21년 10월 수디르만컵 파이널스 4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21년 7월 도쿄 올림픽 8강)<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20년 3월 전영 오픈 32강)<br>안세영 1-2 천 위 페이 (2019년 9월 차이나 오픈 16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19년 7월 태국 오픈 32강)<br>안세영 0-2 천 위 페이 (2018년 8월 아시안게임 개인 32강)<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드디어 中 천적에 전세 역전…천위페이 누르고 전영 오픈 韓 최초 단식 2연패 도전 03-08 다음 패자조 산체스-사이그너, PBA 월드챔프십 한명만 남는다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