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쩡하오쥐 감독 "팀 분위기 올라와…류현진 대비책 있다" 작성일 03-0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08/0001338475_001_2026030810061085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경기가 끝난 뒤 호주 감독과 인사하는 타이완 쩡하오쥐 감독(오른쪽).</strong></span></div> <br> 타이완 야구 국가대표팀 쩡하오쥐 감독이 오늘(8일) 한국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상태"라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br> <br> 타이완은 오늘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br> <br> 1승 2패를 기록 중인 대만은 이날 한국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br> <br> 쩡하오쥐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어제 경기를 통해 팀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다"며 "그런 흐름을 이어가며 오늘 쉽지 않은 상대인 한국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타이완은 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호주, 일본에 각각 0대 3, 0대 1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가 7일 체코를 14대 0으로 완파하고 반등의 계기를 잡았습니다.<br> <br> 쩡하오쥐 감독은 이날 한국 선발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며 "구종 등에 대해 연구했고, 미팅을 통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그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는 또 "주장 전제셴도 팀 분위기를 올려주고 있으며, 선수들 모두 투지가 넘친다"며 "상대가 누가 됐든 열심히 싸워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br> <br> 전제셴은 호주와 1차전 도중 투구에 손가락을 맞아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지만, 더그아웃에서 응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br> <br> 쩡하오쥐 감독은 또 타이완의 경기 일정에도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br> <br> 타이완은 C조 5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휴식일 없이 5일부터 8일까지 4연전을 치릅니다. 또 낮 경기도 유일하게 세 번이나 배정됐습니다.<br> <br> 쩡하오쥐 감독은 "나흘 연속 경기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물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정을 정할 때 다소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br> <br> 내야수 정쭝저 역시 "한국은 어제 일본전에서 보듯이 실력이 좋은 힘든 상대"라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그는 "타이완에서 많은 팬이 오셔서 응원해주고 계신 만큼 그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결선이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꼭 가겠다"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의를 불태웠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샌디에이고 송성문, 외야 수비 계획 보류…"전반적으로 통증" 03-08 다음 “류현진 구종까지 연구했다는데”…‘17년만에 돌아온 괴물투수’ 대비책 세운 대만야구, 계획 통할지?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