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구종까지 연구했다는데”…‘17년만에 돌아온 괴물투수’ 대비책 세운 대만야구, 계획 통할지? 작성일 03-08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3/08/0002610021_001_20260308100710223.jpg" alt="" /></span></td></tr><tr><td>류현진 선수.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대만 야구 국가대표팀 쩡하오쥐 감독은 8일 한국전에 앞서 “팀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br><br>대만은 8일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마지막 경기를 한다. 대만은 현재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br><br>쩡하오쥐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한국 선발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며 “구종 등에 대해 연구했고, 미팅을 통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그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했다”고 했다.<br><br>대만은 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호주, 일본에 각각 0-3, 0-13으로 패했다. 하지만 7일 체코를 14-0으로 완파하며 반등 계기를 잡았다.<br><br>이와 관련, 쩡하오쥐 감독은 “그런 흐름을 이어가며 오늘 쉽지 않은 상대인 한국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주장 전제셴도 팀 분위기를 올려주고 있다. 선수들 모두 투지가 넘치며, 상대가 누구든 열심히 싸워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br><br>내야수 정쭝저 또한 “한국은 어제 일본전에서 보듯 실력이 좋은 힘든 상대”라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길 것”이라고 했다.<br><br>류현진의 WBC 등판은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한국의 WBC 조별리그 통과는 그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류현진은 운명처럼 17년 전 대회처럼 또 대만전 마운드에 오를 일을 준비하고 있다.<br><br>당시 류현진은 대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묶고 9-0 승리를 견인했다.<br><br>20대 초반의 ‘괴물 투수’였던 류현진은 17년 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고, 2019년에는 MLB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는 영광도 누렸다.<br><br>1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류현진은 이번 대표팀 투수 중 국제대회 등판(14경기), 승리(5승), 이닝(51⅔이닝), 탈삼진(50개) 등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타이완 쩡하오쥐 감독 "팀 분위기 올라와…류현진 대비책 있다" 03-08 다음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장수말벌에 쏘여 의식 불명, 혀 말리고 숨 못 쉬어"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