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세영 시대!...셔틀콕의 여제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전영오픈 결승행, 한국 단식 최초 2연패 눈앞 작성일 03-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난적' 천위페이 넘었다... 듀스 패배 딛고 짜릿한 역전승<br>36연승 질주 안세영, 전영오픈 역사 새로 쓴다<br>백하나·이소희도 결승 진출... 한국 배드민턴 '금빛 동반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08/0000149944_001_20260308095009915.png" alt="" /><em class="img_desc">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무너뜨리며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사진=대한배드민턴 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셔틀콕의 여제' 안세영이 난적 천위페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결승에 올라 한국 단식 사상 최초의 대회 2연패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br><br><strong>'난적' 천위페이 넘었다… 1시간 13분 혈투 끝 역전승</strong><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무너뜨리며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천위페이를 게임스코어 2-1(20-22 21-9 21-12)로 꺾었다.<br><br>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명승부'였다. 경기 전까지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팽팽했다. 특히 천위페이는 안세영이 가장 까다롭게 느끼는 상대 중 하나로 꼽힌다.<br><br>1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20-22로 내주며 출발은 불안했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br><br><strong>"압도적 클래스"… 7연속 득점으로 경기 흐름 뒤집어</strong><br><br>안세영의 진짜 힘은 위기 뒤에 드러났다. 2게임 9-8에서 무려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단숨에 경기를 장악했다. 빠른 발과 집요한 수비, 그리고 정확한 공격이 동시에 살아나며 천위페이를 압박했다. 결국 21-9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운명의 3게임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초반 1-1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br><br>천위페이가 끈질긴 수비로 버텼지만, 1시간 13분에 걸친 접전 끝에 체력과 집중력 모두에서 앞선 안세영이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br><br><strong>36연승 질주… 한국 단식 최초 전영오픈 2연패 도전</strong><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국제대회 36연승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이어온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전영오픈은 1899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다. 한국 선수들은 복식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단식에서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아직 없다.<br><br>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거둔 적은 있지만,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선 한국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br><br><strong>복식도 '금빛 질주'… 백하나·이소희 결승 동반 진출</strong><br><br>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뿐 아니라 복식에서도 금빛 전망을 밝히고 있다.<br><br>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는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탄 펄리-티나 무랄리타란 조(2위)를 2-0(21-17 21-18)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1게임 7-9에서 무려 9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뒤집었고, 2게임에서도 7-10 열세를 5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뒤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들이 우승할 경우 2024년 이후 3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 탈환이다.<br><br>특히 안세영이 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전영오픈 역사에 '한국 단식 최초 2연패'라는 새 장이 열린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쏟아지는 모바일 신작"…다운로드 늘었지만 ‘롱런’ 없다 03-08 다음 피겨 허지유, 주니어 세계선수권 7위…시마다 4연패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