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연승이다' 안세영, 난적 천위페이에 2-1 역전승...전영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03-08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3/08/0000039696_001_20260308095511037.jpg" alt="" /><em class="img_desc">환호하는 안세영. [로이터통신=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난적 천위페이(중국·3위)를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br><br>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를 2-1(20-22, 21-9, 21-12)로 격파했다. <br><br>이날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14승 14패로 팽팽했던 천위페이는 안세영이 유독 고전하는 상대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날은 안세영의 기량이 압도적이었다. <br><br>첫 게임을 듀스 끝에 아쉽게 내준 안세영은 2게임 9-8 상황에서 연속 7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br><br>운명의 3게임에서도 안세영은 1-1 이후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br><br>천위페이도 안세영을 헛웃음 짓게 만드는 끈질긴 수비로 맞섰지만, 1시간 13분의 혈투 끝에 안세영의 체력과 집중력이 우위를 보였다. <br><br>이로써 안세영은 국제대회 연승 기록을 '36'으로 늘리며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br><br>안세영은 이제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br><br>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br><br>안세영은 8일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와 맞붙는다. <br><br>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결승에 안착하며 '금빛 스매시'를 향한 마지막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들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br><br>서승재-김원호는 8일 인도네시아의 레이몬드 인드라-니콜라우스 호아킨(17위) 조를 2-0(21-19 21-13)으로 꺾었다. <br><br>첫 게임은 접전이었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혈투 속에 한국 조는 15-16 상황에서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br><br>이후 두 차례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점 차로 첫 게임을 따냈다. <br><br>기세가 오른 2게임은 수월했다. 2-3에서 단숨에 4점을 뽑아내며 간격을 벌린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후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확정했다. <br><br>이제 시선은 '40년 만의 기록'으로 향한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이 둘은 1986년 박주봉 한국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김문수 이후 한국 선수로는 40년만에 남자복식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br><br>한편 세계 랭킹 4위에 빛나는 여자복식 듀오 백하나와 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도 전영 오픈 결승에 진출해 동반 우승 기대를 높였다. <br><br>이들은 4강에서 탄 펄리-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2위)를 2-0(21-17 21-18)으로 격파했다. <br><br>1게임 7-9 상황에서 9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승기를 잡았고, 2게임에서도 7-10으로 뒤지던 중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어 승리를 완성했다. <br><br>한때 12주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던 두 선수는 지난해 슈퍼 750 대회인 덴마크오픈 우승 한 차례에 그치며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무서운 기세로 부활했다. <br><br>지난해 연말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반등에 성공한 이들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 오픈 준우승, 인도 오픈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왔다. <br><br>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백하나와 이소희는 지난 2024년 이후 3년 만에 전영오픈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허지유, 주니어 세계선수권 7위…시마다 4연패 03-08 다음 푸짐한 경품 팡팡! 베트맨, 31일까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