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세영 '포비아' 돋는다!" 3위 천위페이에 짜릿한 역전승…파이널 매치 '압도전 전적→10연승 우위' 2위 왕즈이와 격돌 작성일 03-0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8/2026030801000480500033871_2026030809471365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8/2026030801000480500033872_2026030809471366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막을 수가 없다. 지금은 바야흐로 안세영(삼성생명) 시대다.<br><br>'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천위페이(중국)와의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2대1(20-22, 21-9, 21-1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또한, 천위페이와의 역대 전적에서 15승14패, 우위를 점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정상을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br><br>쉽지 않은 대결이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에게 천위페이(3위)는 난적이었다. 두 사람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대결했다. 천위페이가 2대0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7연패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야 첫 승리를 거뒀다. 징크스를 깬 안세영은 상대를 매섭게 몰아 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에서 14승14패로 팽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8/2026030801000480500033873_2026030809471366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8/2026030801000480500033874_2026030809471367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 연합뉴스</em></span>뚜껑이 열렸다. 1게임부터 치열했다. 두 선수는 듀스 접전을 벌였다. 안세영이 20-22로 첫 게임을 내줬다.<br><br>이를 악물었다. 안세영은 2게임 9-8 상황에서 연속 7득점을 몰아쳤다.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21-9, 크게 이겼다. 마지막 3게임에서도 안세영은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 1-1 이후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안세영은 1시간 13분의 혈투 끝에 천위페이를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국제대회 연승 기록을 '36'으로 늘렸다.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패배를 잊은' 매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br><br>파이널에서 만나는 상대는 왕즈이(중국·2위)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18승4패로 우위다. 최근 무려 10연승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회 2연패 노리는 안세영, 전영 오픈서 천위페이 꺾고 전영오픈 결승 진츨 [뉴시스Pic] 03-08 다음 박지민 “‘어떤 일’ 때문에 3년간 무대 떠나...” (1등들)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