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권 '간발의 차' 패럴림픽 아쉬운 출발…휠체어컬링 혼성 1승1패 작성일 03-08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원 소속 양희태·이현출, 라트비아 10-2 제압 <br>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 각각 4위로 메달 불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3/08/0000169513_001_20260308093214872.jpg" alt="" /><em class="img_desc">▲ 휠체어컬링 혼성팀의 경기 장면. 좌측부터 남봉광·양희태(강원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이 대회 첫날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두 차례 4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br><br>한국 선수단은 7일(현지시간)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각각 4위에 오르며 시상대 바로 앞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멈췄다. 메달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았다.<br><br>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 나선 최사라(현대이지웰)는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가이드 어은미와 함께 결승 경기를 치러 1분29초03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다. 시상대까지는 단 1.58초가 부족했다.<br><br>유력한 메달 후보로 평가받았던 김윤지(BDH파라스)도 아쉬움을 남겼다. 김윤지는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좌식) 7.5㎞ 경기에서 22분41초00의 기록으로 14명 가운데 4위에 자리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안냐 위커(독일)와의 차이는 8.6초였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3/08/0000169513_002_20260308093214912.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선에서 김윤지가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김윤지는 첫 번째 사격에서 5발 중 4발을 놓치는 바람에 한때 11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두 번째 사격에서 전탄을 명중시키며 추격에 나섰고, 결국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며 저력을 보여줬다.<br><br>'평창 영웅' 신의현(BDH파라스)은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좌식) 7.5㎞에서 21분08초4의 기록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두 차례 사격에서 단 한 발도 빗나가지 않는 완벽한 사격으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br><br>같은 종목에 출전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 원유민(38)은 24분28초4의 기록으로 22위에 머물렀다.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시각장애 부문에 출전한 김민영(강원도장애인체육회)은 가이드 변주영과 함께 23분15초6을 기록하며 16위를 차지했다.<br><br>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결선에 출전한 황민규(SK에코플랜트)는 가이드 김준형과 함께 메달에 도전했지만 경기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완주하지 못했다.<br><br>메달은 없었지만 컬링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5차전에서 미국을 10-1로 크게 이겼다.<br><br>이 승리로 한국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권이던 미국을 밀어내고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br><br>휠체어컬링 혼성팀도 같은 경기장에서 예선 두 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라트비아를 10-2로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그러나 이어진 예선 2차전에서는 스웨덴과 연장 승부 끝에 6-8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천위페이도 꺾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2연패 보인다' 03-08 다음 안세영 지는 법을 잊었다…천위페이 잡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