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도 ‘여제’를 막지 못했다…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韓 단식 사상 최초 전영오픈 2연패 눈앞 작성일 03-0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영오픈 4강서 ‘천적’ 천위페이 2대1로 제압<br>첫 게임 내준 뒤 완벽한 경기 끝에 역전승 거둬<br>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도 결승행…동반 金 도전<br>남자복식 ‘최강’ 김원호·서승재도 준결승 안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8/0004596769_001_2026030807401335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 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까지 제압하고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결승에 올랐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7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3위)를 2대1(20대22 21대9 21대12)로 격파했다.<br><br>안세영은 이날 경기 승리로 천위페이와의 상대전적에서 15승 14패로 앞서게 됐다.<br><br>이날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 게임을 듀스 끝에 아쉽게 내준 안세영은 2게임 9대8 상황에서 연속 7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br><br>운명의 3게임에서도 안세영은 1대1 이후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안세영은 1시간 13분의 혈투 끝에 천위페이를 꺾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국제대회 연승 기록을 ‘36’으로 늘리며 2025년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안세영은 이제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br><br>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와 맞붙는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2번 맞붙어 18승 4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br><br>한편 세계 랭킹 4위 여자복식 듀오 백하나와 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도 전영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이들은 4강에서 탄 펄리·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2위)를 2대0(21대17 21대18)으로 격파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백하나와 이소희는 지난 2024년 이후 3년 만에 전영오픈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08/0004596769_002_2026030807401339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 복식 듀오 김원호(왼쪽)와 서승재. 사진 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4강에 안착했다.<br><br>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께 인도네시아의 레이몬드 인드라·니콜라우스 호아킨(17위)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중 감량 실패' 이정영 UFC 복귀전 좌절, 상대는 계체 성공... 끝내 유주상 대체 출전 실패 03-08 다음 서민재, 홀로 3개월 아기 키우며..여수 해든이 사건에 나섰다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