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라이벌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천적' 천위페이, 14승 15패 마침내 상대 전적 뒤져→AN, 전영오픈 2연패 도전 박차 작성일 03-08 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8/0002243448_001_2026030807010928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이 '라이벌' 천위페이를 꺾고, 전영오픈 2연패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br><br>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2-1(20-22, 21-9, 21-12)로 제압했다.<br><br>이날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3위 천위페이의 맞대결은 예상대로 호각지세를 이뤘다. 안세영은 사실상 유일한 천적으로 평가받는 천위페이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지만, 이내 두 세트를 모두 따냈다. 이로써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을 15승 14패로 앞서가는 데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8/0002243448_002_20260308070109318.jpg" alt="" /></span></div><br><br>시작과 동시에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각축전을 벌였다. 안세영은 5-4로 앞선 상황에서 연달아 3점을 내줬다. 이후 빠르게 쫓아가며 9-9 동점을 만들었고, 13-12로 역전했다. 하지만 천위페이는 승부처에서 5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1세트를 챙겼다.<br><br>안세영은 2세트 초반 역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다. 두 선수는 연신 명품 랠리를 주고받았다. 승부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한 시점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9-8. 안세영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16-8, 21-9까지 격차를 벌리며 '여제'의 위용을 뽐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8/0002243448_003_20260308070109351.jpg" alt="" /></span></div><br><br>완벽하게 페이스를 되찾은 안세영은 3세트엔 그야말로 일방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일찍이 7-2로 앞서갔고, 특유의 예리한 스트로크와 하프스매시를 상대 코트 구석에 꽂아 넣길 반복하며 천위페이의 체력을 빼앗았다. 2세트 중반을 지나며 급격히 발이 더뎌진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공격을 쫓아가지 못하기 시작했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 안세영은 마지막 3세트를 21-12로 가져오며 다소 힘겨웠던 경기를 매조지었다.<br><br>이제 안세영은 한국 역사상 첫 배드민턴 단식 2연패 기록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승 상대는 랭킹 2위 왕즈이와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의 4강 매치업 승자로, 안세영은 두 사람 모두에게 통산 전적, 최근 성적 등에서 앞서 있다.<br><br>사진=뉴시스<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미국전 대승…4강행 가능성 높였다[2026 동계패럴림픽] 03-08 다음 "4강 찍고 16년만의 메달 가즈아!" 이용석X백혜진조,' 컬링 믹스더블' 美에 10-1 압승!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와 남은 2경기서 4강행 명운 결정[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