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안세영 무너졌다…잦은 스트로크 실책에 눈물, 20-22 '최대 라이벌' 천위페이에 1게임 헌납→전영오픈 2연패 '빨간불' 작성일 03-08 3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8/0000596602_001_20260308043012786.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사실상의 결승'에서 고전하고 있다.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첫 게임을 내주며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전영오픈 2연패에 빨간불이 들어왔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3위)에 1게임을 헌납했다. 20-22로 기선을 빼앗겼다. <br><br>올 시즌 2번째로 첫 게임을 헌납한 채 2게임에 돌입했다.<br><br>예상대로 팽팽했다. 상대 전적 14승 14패, 호각세를 이루는 라이벌전다웠다.<br><br>첫 대각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 선취점을 내준 안세영은 이후 연속 2점을 몰아쳐 스코어를 뒤집었다.<br><br>그러나 천위페이는 대각 하프 스매시를 실마리 삼아 접전 흐름을 구축했다. 첫 4득점 중 3득점을 각도 큰 드롭성 스트로크로 획득했다. <br><br>안세영은 5-4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3점을 내줘 역전을 허락했다. 6-7에선 흔치 않은 서비스 실책까지 범해 다소 흔들리는 듯했다.<br><br>일진일퇴 공방이 계속됐다. 안세영이 하프 스매시와 천위페이 실책, 절묘한 헤어핀을 묶어 9-9 동점을 만들었다.<br><br>천위페이가 짧은 대각 스매시로 응수했다. 10점 고지를 선점(10-9)한 뒤 안세영 공격 범실을 유도해 첫 인터벌을 앞선 채 맞이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8/0000596602_002_20260308043012829.jpg" alt="" /></span></div><br><br>1게임 후반도 치열했다. 안세영이 깔끔한 클리어 스트로크를 앞세워 천위페이 연속 실책을 유도, 13-12로 다시 리드를 거머쥐었다.<br><br>하나 천위페이는 만만치 않았다. 안세영 허를 찌르는 역방향 공격과 '손목 콘트롤'이 일품이었다. 5연속 득점으로 17-13까지 격차를 벌려 나갔다. <br><br>안세영이 강력한 푸시로 추격 점수를 뽑았다(14-17). 이어진 포제션에서도 상대 후위를 노린 푸시로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br><br>천위페이가 다시 한 번 역방향을 겨냥한 스매시로 달아났지만 안세영 역시 푸시로 응수해 추격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18-16).<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8/0000596602_003_20260308043012873.png" alt="" /></span></div><br><br>천위페이 노련미가 빛났다. 랠리 공방을 이어가면서 안세영 실책을 연이어 유도해 게임 포인트에 선착했다(20-16). <br><br>그러나 안세영이 4연속 득점으로 20-20, 재차 스코어 균형을 회복했다. <br><br>천위페이 클리어가 라인 안에 절묘히 떨어졌다. 21-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안세영 대각 스트로크가 라인을 넘어 1게임이 종료됐다. 안세영이 20-22로 기선을 빼앗겼다. 2게임에서 역전승 발판을 노려야 하는 입장에 내몰렸다.<br><br>전영오픈은 189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6회째를 맞은 세계 배드민턴계 최고 권위 이벤트다. BWF가 주관하는 월드투어 슈퍼 1000급 대회서도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개인전 36연승을 쌓은 안세영은 이번 전영오픈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 2연패를 겨냥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안세영에 와르르 무너졌다!…AN, 최다라이벌 中 천위페이 2게임 21-9 완파→3게임서 결승 티켓 가린다 (전영 오픈) 03-08 다음 [속보] 안세영, 끝내 무너졌다…라이벌 천위페이와 빅매치, 1게임 20-22 내줬다→전영 오픈 결승행 '안개 속'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