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첫 경기서 바이애슬론 김윤지 4위로 출발...알파인스키 최사라도 4위 작성일 03-08 33 목록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김윤지(20)가 대회 첫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08/0003963089_001_20260308014911210.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km 좌식 결선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연합뉴스</em></span><br> 김윤지는 7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 좌식 결선에서 22분41초0을 기록, 출전 선수 14명 중 4위로 마쳤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가 21분21초3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며 개인 통산 동·하계 패럴림픽 메달 수를 20개로 늘렸다. 켄달 그래치(미국)가 은메달(21분37초3), 안냐 비커(독일)가 동메달(22분32초4)을 땄다.<br><br>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 메달을 노리는 김윤지는 이날 첫 사격에서 흔들려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첫 1.5㎞ 지점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통과했으나 첫 사격 5발 중 4발을 놓쳐 11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주행에서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그는 두 번째 사격에서는 5발을 모두 명중해 4위까지 올라섰다.<br><br>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뛰는 김윤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하계를 통틀어 MVP(최우수선수)를 세 차례 수상한 장애인스포츠 스타다. 최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과 바이애슬론 월드컵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패럴림픽 데뷔전을 치른 그는 “첫 사격에서 안 좋은 버릇이 나와 영점이 틀어졌다”며 “패럴림픽이라는 생각이 딱 들어 긴장이 조금 되더라”고 했다. 이번 대회 5개 종목을 남겨둔 그는 “주행이 괜찮아서 자신감이 붙었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08/0003963089_002_20260308014911273.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 좌식 결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em></span><br> 2018 평창에서 한국의 사상 첫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크로스컨트리 좌식)을 따냈던 신의현(46)은 이날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7.5㎞ 좌식 결선에서 21분8초4로 결승선을 통과해 10위를 기록했다. 두 번의 사격에서 총 열 발을 다 맞췄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주행 속도가 떨어지며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졌다.<br><br>신의현은 “감기에 걸려 기량의 90% 정도만 발휘한 것 같다”며 “평소보다 초반 스피드를 약간 높였는데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그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후배 김윤지에 대해 “오늘 결과는 잊고 내일 몸에 힘을 빼서 잘했으면 좋겠다”며 “윤지가 첫 사격만 잘했으면 주행 기록상 1등이다. 내일은 사격에 조금만 더 집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08/0003963089_003_20260308014911340.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시각장애 부문 결선에 출전한 최사라(왼쪽)와 가이드 어은미./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 이날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시각장애 부문 결선에선 메달 기대주 최사라(23)가 1분29초03으로 4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따낸 알렉산드라 렉소바(슬로바키아·1분27초45)와 1초58 차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br><br>최사라는 회전 10위, 대회전 11위를 기록했던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때보다 개인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치료를 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는 그는 “아직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더 보완해야 한다”며 “작은 차이들이 쌓여 1초가 된다. 0.1초씩 줄이는 게 목표”라고 했다. 가이드로 함께 경기한 어은미(27)는 “훈련 때 하던 것처럼 집중해서 탔다”며 “사라가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 남은 경기 안전하게 치르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요원, 방송 최초 민낯 공개…잡티 없는 피부 “수건 안 쓴다” 03-08 다음 [속보] 韓 배드민턴, 전영오픈 결승행 쾌거!…女 복식 이소희-백하나 해냈다→세계 2위 말레이시아 조 2-0 완파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