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日 라이진 52서 아라이 조 TKO로 꺾어 작성일 03-07 1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해외경기 무승 3패 드디어 탈출 첫승<br>“언젠간 쓰러지겠지 생각하고 계속 쳐”</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3/07/0002609923_001_20260307204010858.jpg" alt="" /></span></td></tr><tr><td>7일 일본 라이진 52 대회에서 이정현이 코너에 아라이 조를 몰고 니킥을 적중하고 있다. 상대의 눈이 풀려 있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24·팀AOM)이 일본 메이저 대회 라이진FF 대회에서 승리하며 구겨졌던 자존심을 제대로 폈다.<br><br>이정현은 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라이진52에서 홈그라운드의 아라이 조를 맞아 3라운드 3분 44초에 니킥과 펀치에 의한 스탠딩 TKO로 승리했다.<br><br>1라운드 초반부터 이정현은 거리를 좁히며 클린치 상황을 만들며 상대를 압박했다. 평소와는 달리 상대를 몰아붙이는 근접전 전략을 들고 나온 것. 클린치 상황에서는 니킥, 거리가 벌어졌을 때는 카프킥을 고루 섞으며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정현의 타격에 아라이 조는 당황하며 1라운드 내내 자신의 거리를 잡지 못했다.<br><br>2라운드도 마찬가지였다. 이정현은 가까운 거리에서의 공격을 선택했다. 난타전 상황에서 쉴 새 없이 니킥과 펀치를 쏟아냈다. 아라이 조가 쓰러지지 않고 버티면서 KO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타에서 이정현이 훨씬 많은 포인트를 기록했다.<br><br>승부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갈렸다. 이정현이 1, 2라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니킥과 펀치를 계속 적중시키자 스탠딩 상황에서 상대가 항거불능이라고 판단한 심판이 경기를 종료시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3/07/0002609923_002_20260307204010947.jpg" alt="" /></span></td></tr><tr><td>승리후 라운드걸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이정현</td></tr></table><br><br>경기 후 이정현은 “로드FC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고, 일본에서 첫 승인데 너무 기분 좋다”며 “감량을 너무 많이 해서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다 보완해서 다음에는 더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이번 경기 작전에 대해서는 “이윤준 감독이 작전을 잘 짜줬다. 그런데 상대가 너무 안 쓰러지더라. ‘계속 때리다 보면 쓰러지겠지’라는 생각이었다”며 “심판이 말릴 때 비로소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br><br>이정현은 이날 승리로 9승째(3패)를 기록했다. 3패는 모두 해외에서 외국 선수와 싸운 경기로, 이번 승리로 해외전 3전 전패의 고리를 끊어냈다.<br><br>한편 이날 대회에서 로드FC 아톰급 파이터 이보미는 1라운드 그라운드 상황에서 일본 파이터 노엘에게 길로틴 초크를 당해 탭을 치며 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미도, '왕사남' 천만 돌파에 감격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돼"[전문] 03-07 다음 스타트업 키우고 스포츠로 사회와 호흡... 하나은행, '혁신·ESG 두 축'으로 금융의 내일 연다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