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김윤지, 패럴림픽 데뷔전서 아쉽게 메달 불발…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위[2026 동계패럴림픽] 작성일 03-07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일 개인 12.5㎞에서 메달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7/NISI20260307_0002078179_web_20260307201147_2026030720151328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윤지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테세로=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장애인스포츠 간판 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패럴림픽 데뷔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4위에 오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br><br>김윤지는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에서 22분41초00을 기록, 전체 출전 선수 14명 중 4위를 차지했다. <br><br>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 메달을 노렸던 김윤지는 첫 사격에서 흔들리면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br><br>그럼에도 4위를 차지하면서 새 역사 기대를 부풀렸다. 3위 안냐 비커(독일)에 불과 8초6 차로 뒤졌다. <br><br>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뛰는 김윤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하계를 통틀어 최우수선수(MVP)를 세 번이나 수상한 한국 장애인스포츠 최고 스타다. <br><br>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메달 기대를 부풀린 김윤지는 처음으로 나선 패럴림픽 무대 첫 레이스에서 4위로 선전했다. <br><br>김윤지는 8일 벌어지는 개인 12.5㎞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br><br>동·하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9개를 수확한 '살아있는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가 21분21초3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며 개인 통산 패럴림픽 메달 수를 20개로 늘렸다. <br><br>켄달 그레치(미국)가 21분37초3으로 은메달을 땄고, 비커가 22분32초4로 동메달을 땄다. <br><br>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다. 7.5㎞ 스프린트에서는 총 두 차례 사격을 한다. 한 번 사격에 임할 때마다 5발을 쏘며 못 맞춘 표적 1발당 벌칙주로 100m를 더 달려야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7/NISI20260307_0002078180_web_20260307201205_2026030720151329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윤지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출발은 좋았다. 김윤지는 첫 1.5㎞ 지점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통과했다. <br><br>그러나 첫 사격이 발목을 잡았다. 5발 중 4발을 놓치면서 벌칙주로 400m를 더 돌아야했고, 2위에서 11위로 추락했다. <br><br>이어진 주행에서 만회하며 4㎞ 지점을 10위로 통과한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하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br><br>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 이후에도 속도를 유지했으나 3위 비커를 역전하지는 못했다. <br><br>레이스를 마친 후 김윤지는 "첫 패럴림픽에서의 첫 경기여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패럴림픽이라는 생각이 들어 긴장이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br><br>그는 "첫 사격에서 안 좋은 버릇이 나와 영점이 조금 틀어졌다. 코치님이 영점 조절을 다시 해주셔서 두 번째 사격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지나간 것은 잊고 집중해서 쏘자고 생각했고, 나의 템포대로 사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r><br>아직 5개 종목을 남겨둔 김윤지는 "주행이 괜찮아서 자신감이 붙었다. 8일 경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br><br>함께 출전한 한승희(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는 25분43초7을 기록해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br><br>한승희는 "나 자신을 이기자는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패럴림픽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아 많이 떨리지는 않았다"며 "남은 경기에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인상보다 10배 기뻐” 김강우, 만장일치 우승 ‘감격’ (편스토랑) 03-07 다음 '73kg' 랄랄, 살찐 뒤 신기루와 옷장 공유.."고무줄 바지 아니면 안 맞아"[스타이슈]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