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최사라, 알파인스키 활강 4위…메달권과 1.58초 차 작성일 03-07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7/AKR20260307054300007_01_i_P4_20260307191711222.jpg" alt="" /><em class="img_desc">최사라와 가이드 어은미<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알파인스키의 '기대주' 최사라(23·현대이지웰)가 동계패럴림픽 두 번째 도전에서 활강 4위에 올랐다. 시상대까지는 단 '1.58초'가 부족했다.<br><br> 최사라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부문 결승에서 가이드 어은미(27)와 함께 1분29초03을 기록하며 전체 4위에 자리했다.<br><br> 이날 7명의 출전 선수 중 다섯 번째로 나선 최사라는 경기 초반 매서운 속도를 뽐냈다. <br><br> 첫 구간을 선두와 0.83초 차인 21초68로 통과하며 메달 기대를 키웠으나, 중반 이후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며 최종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br><br> 동메달을 획득한 알렉산드라 렉소바(슬로바키아·1분27초45)와는 1.58초 차이다.<br><br> 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컸지만, 이번 성적은 최사라의 패럴림픽 역대 최고 순위다. <br><br>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회전 10위, 대회전 11위를 기록했던 최사라는 4년 만에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증명했다.<br><br> 경기 후 최사라는 "어제 훈련 때보다 스피드는 빨랐던 것 같다. 내가 아직 기술이 완벽한 게 아니다. 더 보완해야 한다. 조금 더 게이트에 가깝게 라인을 타야 한다. 바깥쪽 발도 정확히 밟아야 한다"고 돌아봤다.<br><br> 이어 "느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작은 차이들이 쌓이면서 1초가 된다. 0.1초씩 줄여야 한다. 그게 내 목표다. 아직 대회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br><br> 어은미 가이드는 "훈련한 대로 집중해서 탔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술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평가하며 "오늘 경기를 교훈 삼아 남은 네 경기에서는 더 타이트한 라인으로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br><br> 한편 최사라는 지난달 월드컵 대회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br><br> 최사라는 9일 이어지는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박기웅, 의문의 전화 한 통에 얼어붙다! 진세연 눈치 살핀 사연은? 03-07 다음 최휘영 장관, ‘천만 감독’ 장항준에 꽃다발...“‘왕사남’ 희망이자 축복”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