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다 그래" 통념 깼더니…실제로 더 건강해졌다 작성일 03-0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화 긍정적으로 인식→신체·인지 기능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jQWUx2j6"> <p contents-hash="bf46352e96784bc986ca4d7f585d6904d2d5f354796906bb042c371c342b322b" dmcf-pid="qkAxYuMVa8" dmcf-ptype="general">나이가 들면 기억력이나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상당수 노인에게서 인지 기능이나 신체 기능이 오히려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2815683711054f3bf9135fd71560f083f8c611901bc8a1169760a33498ceff" dmcf-pid="BWTkqxEok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akn/20260307163327897usja.jpg" data-org-width="745" dmcf-mid="uvhNU8jJ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akn/20260307163327897us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1b8c80567b897d40e7a16921bd3a472418f8ac62f58c2177cd217dc65cabe6" dmcf-pid="bYyEBMDgjf"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베가 레비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 연구진이 65세 이상 1만1000여명을 12년 동안 추적한 결과, 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기능 향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인의학'(Geriatrics)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5f4026801e1a8e2e7760082dbba75783d1e5040357b190b777e4f5a7365e068" dmcf-pid="KGWDbRwajV"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노화 과정에서 인지 기능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자의 기억력과 사고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 신체 기능 변화는 보행 속도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보행 속도는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다.</p> <p contents-hash="e81c4bfadadba7a594922e329f4b963814d447980a1f6fc7c96703cefbb89bd2" dmcf-pid="9HYwKerNc2"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전체 참가자 45%가 인지 기능이나 신체 기능 중 최소 한 영역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참가자 32%가 인지 기능이 향상됐고 28%는 신체 기능이 개선됐다. 연구에서는 연구 시작 시점의 기능 수준이 정상범위에 있는 참가자들에게서도 기능 향상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d2cb85103c96e7f53364e3e33c3fa4250524f20fc07a51bda0a4a0a008ccc03" dmcf-pid="2XGr9dmja9"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노화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 중요한 변수였다고 언급했다.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록 인지 능력과 보행 속도가 개선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 ▲성별 ▲교육 수준 ▲만성 질환 등 건강 관련 요인을 보정한 뒤에도 유효했다.</p> <p contents-hash="bfd290ff4814a127084dee3536f1bb51e6487fe42ef67931ca7132cc39d6b384" dmcf-pid="VZHm2JsAA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전체 평균으로 보면 노화로 기능 저하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당수 노인은 오히려 기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기능이 향상된 사람들은 평균값 속에 묻히게 됐고, '노년은 곧 쇠퇴'라는 통념을 만들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d1a6591f07d3f7577280f973c3c8fb90538878ae3d50db753a56f06deb5715cc" dmcf-pid="f5XsViOcab"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노화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이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정관념 체화 이론'을 뒷받침한다. 고정관념 체화 이론은 노화와 관련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인에게 내면화하면 기억력 저하나 보행 속도 감소,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론이다.</p> <p contents-hash="1d2a7ebbf849ca76d27e52c3cba325ae4e5b0fbd52d83df1f380f9496542c5af" dmcf-pid="41ZOfnIkA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노화는 단순히 기능 저하로만 설명할 수 있는 과정이 아니다"며 "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능이 개선될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21d8d750ed31b50d2810de73594ffdef66aeb79a64226fcea65b26d2c6e7959" dmcf-pid="8t5I4LCEoq"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진은 노화 인식이 기능 향상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운동 ▲수면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노화 인식 개입의 효과를 검증하는 무작위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봤다.</p> <p contents-hash="e24cb59f4f993d2b51e69aba99c40e02427c67d11baa13a840e2a3caf3253890" dmcf-pid="6F1C8ohDoz" dmcf-ptype="general">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니또 클럽' 덱스, 고윤정에게 붙잡혔다…정체 탄로 위기 03-07 다음 신고인 보호 최우선! 스포츠윤리센터, 신고인 익명성 강화로 체육계 인권지킴이로 나선다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