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강현묵... 원조 '매탄소년단' 부활할까 작성일 03-07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2] 수원 삼성, 파주 프런티어에 1-0 승리</strong>수원 삼성의 강현묵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br><br>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제라드 누스 감독의 파주 프런티어FC에 1-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수원은 2승 승점 6점을, 파주는 0승 2패로 첫 승리를 신고하는 데 실패했다.<br><br>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수원과 신생팀 파주의 맞대결. 1라운드에서 양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수원은 홈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인 김도균 감독의 서울 이랜드를 2-1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파주는 데뷔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충남 아산 원정을 떠났던 이들은 2-0으로 완벽한 패배를 맛보며 고개를 숙였다.<br><br>반전을 선보이고 싶었던 파주 제라드 누스 감독은 당찬 각오를 다졌다. 그는 경기 전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은 걸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승점 3점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br><br>파주는 직전 경기와 똑같이 5-4-1 전형을 가동했다. 최후방에 김민승이 수비진에는 노승익·김현태·김민호·보닐라·김민성이 섰다. 중원은 유재준·최범경·루크·이준석이 최전방은 이대광이 자리했다. 수원은 4-3-3을 택했다. 최전방에는 헤이스·김지현·강성진이 중원은 김민우·강현묵·박현빈이 선택을 받았다. 수비에는 박대원·송주훈·홍정호·이건희가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br><br>그렇게 시작된 경기에서 예상대로 수원이 흐름을 잡았지만, 쉽사리 골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5분, 이건희의 슈팅을 막던 파주 김민승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김지현이 실축하며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들의 위력은 역시 강력했다. 후반 25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지현이 헤더를 통해 선제 결승골을 완성하며 활짝 웃었다.<br><br><strong>강현묵, 부활 신호탄일까</strong><br><br>파주의 거센 저항에 부딪혔던 승격 후보 1순위 수원이었다. 경기 내내 파주의 단단한 5백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고, 역습에 휘둘리는 장면이 연출 되기도 했다. 또 페널티킥까지 놓쳤으나 다행히 김지현이 이를 만회하는 득점을 완성하면서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 질주에 성공했다.<br><br>이처럼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완벽한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 득점을 기록한 김지현의 움직임도 훌륭했지만, 이 선수의 활약상도 눈부셨다. 바로 원조 '매탄소년단' 강현묵이다. 2001년생인 그는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2020시즌을 앞두고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첫해에는 그리 많은 기회를 얻어내지 못했지만, 이듬해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박건하 감독 지휘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능을 선보인 그는 김태환(김천)·정상빈(세인트루이스)과 함께 이른바 '매탄소년단'이라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36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으로 잠재력을 선보였던 강현묵은 2022시즌에도 33경기에서 1골 5도움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나 아쉬움이 깊어졌다.<br><br>2023시즌을 앞두고 김천 상무로 입대한 그는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40경기에 나서 감각을 유지했고, 빅버드로 복귀했다. 많은 기대감이 있었으나 그 기준에 아쉽게도 도달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변성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듯했지만, 개막 후 아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벤치로 밀려났고 단 18경기 출격에 그쳤다.<br><br>전역 후 마음속에 아쉬움이 있었던 강현묵이지만, 이번 시즌 출발은 확실히 다르다. 변 감독에서 이정효 감독 체제로 변환된 가운데 그는 개막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그는 2분 만에 정확한 슈팅으로 역전 결승 골을 기록하며 포효했다. 개막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상황 속 이번 파주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br><br>4-3-3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강현묵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인상적인 움직임으로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특유의 번뜩임은 충분했고, 수비에서도 제 역할을 다해냈다. 특히 0-0인 상황으로 답답함이 더해지고 있던 후반 25분, 좌측면으로 깊게 빠진 그는 김지현에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이면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br><br>비록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비지 못했으나 강현묵은 기회 창출 1회, 공격 진영 패스 성공률 100%, 크로스 성공률 100%, 중거리 패스 성공률 100%, 팀 내 최다 태클 성공(2회), 볼 차단 2회로 펄펄 날았다. 한편, 2연승에 성공한 수원 삼성은 오는 14일 홈으로 돌아와 박동혁 감독의 전남 드래곤즈와 리그 3라운드 일전을 치르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직진밖에 모른다” 24기 순자 재등장... ‘나솔사계’ 새로운 판도 03-07 다음 레드벨벳 슬기, 독보적 아우라에 시선 집중…이자벨마랑 파리 패션쇼 참석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