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리스트 17년 후…영원한 미제 없다 [이슈&톡] 작성일 03-0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7IoQkL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c7b940dd592ed53c32f747456e530dfe2cdabf2cc14b129e7ec0877484134a" dmcf-pid="XRzCgxEo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4137nwed.jpg" data-org-width="658" dmcf-mid="WdyKZlpX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4137nw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07cd79df9d72780f38e57dea10d50f2f4ec429b7e9765ef2956030bc9f190f" dmcf-pid="ZeqhaMDgS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다. 당시 연예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 '접대' 쟁점에 관한 경종을 울렸던 사태는 지금껏 많은 이들의 뇌리에 엄중한 숙제로 기억됐다. </p> <p contents-hash="4389d806f659962bbef82234c714332b1036e0599e6c034e40c55c86d6915937" dmcf-pid="5dBlNRwalD" dmcf-ptype="general">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향년 29세의 젊은 나이였다.</p> <p contents-hash="24a74f556bbc03820ee6770ca2451d9dba45a30f0a58e473c11084a28933e39b" dmcf-pid="1JbSjerNTE" dmcf-ptype="general">고인은 2006년 CF 모델로 데뷔해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강렬한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신예 연기자였지만, 그 해 그는 갑자기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같은 연유에는 그가 남긴 문건이 단초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1b34a8f494d0e60a4365b6268a5fe1763f124e392fc0b2c884dc7996f2fb22bd" dmcf-pid="tiKvAdmjTk" dmcf-ptype="general">고인은 연예기획사, 대기업 금융업 종사자, 언론사 관계자 등 유력 인사들에게 100여 차례 이상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았다면서 일명 30명 업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는 '장자연 리스트'로 불렸고 당시 정계, 연예계 등에 암암리에 퍼졌던 성 접대 폐단에 경종을 울렸다.</p> <p contents-hash="22d23a2e968fe99806a8242541df9fda22e88f4c121b8c73696540da6589b2d9" dmcf-pid="Fn9TcJsASc" dmcf-ptype="general">그러나 경검찰 수사 이후에도 문건에 언급한 인사 10여 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 매니저만 재판에 갔다.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A씨만 폭행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ad4b59986184f7c5fcdf765c3d22d73f31849dc154e794bca511f2fccef8cb" dmcf-pid="3L2ykiOc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5457jeio.jpg" data-org-width="658" dmcf-mid="Y3xmi8jJ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5457je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126f1608627d79c57a9893adc96252cef1425ff33a2b408778e99e42784318" dmcf-pid="0oVWEnIkvj" dmcf-ptype="general">고인의 죽음과 동시에 연예계에 만연했던 이러한 성 접대 문화는 꼬리를 물며 조명됐다. 국민 청원에서도 고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 달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는 20만 명 이상 국민들이 동의를 얻어 서울중앙지검은 수사 종결 약 9년 만에 재수사에 돌입했다. 그럼에도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실체 확인 불가"라는 판결을 내려, 당시 성 접대를 받았던 유력 인사 10여 명의 무혐의 등과 함께 여전한 의구심을 남겼다.</p> <p contents-hash="4009d56490aeaf1297bcb02612ca594c637228ac3dcc5697417d4510c3325d32" dmcf-pid="pgfYDLCEWN" dmcf-ptype="general">'PD수첩' 등 다양한 지상파 시사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해당 사태를 좇았다. 그러나 모든 인물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발을 빼기에 바쁜 형국이었고, 형을 받았던 전 소속사 대표는 일부 증인의 거짓 진술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01d50f1896eb5ddd94bbf2b0c10e980e0a843d210047b5c33eaa62493ef88368" dmcf-pid="Ua4GwohDCa" dmcf-ptype="general">고인의 죽음은 실상 암암리에 존재했던 연예계 성 접대 문화가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숙연한 계기로 남았다. 그러나 당시 장자연 리스트 속 인사들은 한 명도 유의미한 처벌을 받지 않았고, 관련 의혹들도 미제로 남았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 이 미제가 그의 헛되지 않은 죽음 앞에서, 언젠가 적나라하고 신랄한 진실을 드러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db935abe52f1806c4155f998baf0b630abd1f61009cf77c171664a82b23dfb" dmcf-pid="uRzCgxEo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6696wagh.jpg" data-org-width="658" dmcf-mid="GtXjPBJ6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tvdaily/20260307152606696wa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b46ae557c791ab10e81fbd5a1160fe9aa472cd6cd00ab31f24285bc97e3ff0" dmcf-pid="7eqhaMDgSo"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zdBlNRwaSL"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윤주 “남자친구 모두 母에 소개”…사위에 “미안해 나 닮아서 그래” 03-07 다음 “JTBC 올림픽·월드컵 단독 중계는 매점매석, 극형 처해야”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