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자 핸드볼, 로카사 2연승 질주… 포리뇨 꺾고 선두 수성 작성일 03-07 17 목록 스페인 여자 핸드볼 명문 로카사(Rocasa Gran Canaria)가 값진 원정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br><br>로카사는 지난 2월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오 포리뇨의 Pavillón Municipal de Porriño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Liga Guerreras Iberdrola) 21라운드 경기에서 포리뇨(Conservas Orbe Rubensa Porrino)를 20-18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로카사는 2연승과 함께 17승 4패(승점 34점)를 기록, 승점 33점의 베라 베라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포리뇨는 2연패에 빠지며 10승 3무 8패(승점 23점)로 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5021_001_2026030711001723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 로카사와 포리뇨 경기 모습, 사진 출처=로카사</em></span>경기 초반부터 로카사는 강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을 앞세워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 종료 시점 스코어는 11-6. 특히 린네아 테레세 순드홀름(Linnea Therese Sundholm)이 어려운 각도에서도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상대 수비를 흔드는 움직임과 공간 침투는 로카사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br><br>포리뇨는 홈 이점을 안고 반격에 나섰지만, 잦은 실책과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판단 미스로 격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골키퍼 이사벨라 호드리게스 페라린(Isabela Rodrigues Ferrarin)이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br><br>후반 들어 포리뇨는 전술 변화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아드리아나 마요 디아스(Adriana Mallo Díaz)가 중앙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추격의 선봉에 섰고, 수비 강도를 높이며 점수 차를 좁혔다.<br><br>일부 선수들의 2분간 퇴장으로 로카사가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위기 순간마다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균형을 되찾았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로카사는 상대의 마지막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20-18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이번 경기는 개인 기량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팀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 린네아 테레세 순드홀름은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선두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br><br>2연승을 달린 로카사는 리그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고, 포리뇨는 아쉬운 패배 속에 향후 경기에서의 전술 보완 과제를 안게 됐다. 치열한 선두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카사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열기 패럴림픽 이어간다… 장애인 겨울스포츠 축제 개막 03-07 다음 '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