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광, 청정에너지 저장소로 거듭난다 작성일 03-0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ORNL 연구진, 첨단 모델링 도구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9ksEGhjz"> <p contents-hash="d179fcdc60da412b7cd55dad0cd0f58e975a7033ee096dfaf0f9b80fadae0188" dmcf-pid="P92EODHlN7"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최대 국립연구소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구진이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폐광을 거대한 에너지 저장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모델링 도구를 개발했다고 과학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3c00d0154a1d3e3eec9c9e2d284a45b61f96ac6e993b7e656b256e71dc96988" dmcf-pid="Q2VDIwXSj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가동이 중단된 폐광 시설을 양수발전(PSH) 설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고정밀 유체역학·화학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02f7ee802accc48505aaf244a0b7c423bc7a688125b1bc2516e44a4fc5c14" dmcf-pid="xVfwCrZv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폐광이 거대한 에너지 저장 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7/ZDNetKorea/20260307103125528ymga.jpg" data-org-width="640" dmcf-mid="8srUbuMV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ZDNetKorea/20260307103125528ym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폐광이 거대한 에너지 저장 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95139fd84bea44a9673b78d3dab5beb11d8cab05ba03a23cff1f02444be8e3" dmcf-pid="yICBfbiPNp" dmcf-ptype="general">폐광을 양수발전 시설로 활용하면 탄소중립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장기 에너지 저장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거 광산 산업에 의존했던 지역사회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0dda12d1f9e6a3a2cb4e54975c7b7f3ee8f8812896cdffa3bb503dca2ebaa70" dmcf-pid="WChb4KnQk0" dmcf-ptype="general"><strong>‘물 배터리’의 새로운 개념</strong></p> <p contents-hash="66b7113b754a38b7f9197e37cb6124c29738ee8b0616b2342e383b43ec5067cc" dmcf-pid="YhlK89Lxa3" dmcf-ptype="general">전통적인 양수발전은 서로 다른 높이에 위치한 두 개의 저수지 사이에서 물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흔히 ‘물 배터리’로 불린다. 이는 전력이 저렴하거나 풍부한 낮 시간대에 펌프로 물을 높은 곳의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물을 터빈을 통해 아래로 흘려 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e469ee0bc8827cfab4a217b5ee418b12bc290888fcf434b22f8b194b02770fe" dmcf-pid="GlS962oMNF" dmcf-ptype="general">현재 미국에서 양수발전은 유틸리티 규모 에너지 저장 시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신규 시설 확대가 쉽지 않았다. 기존 양수발전소는 필요한 높이 차, 즉 ‘낙차’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산이나 언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5b95dbd4fbe6a59c830fc809c896b719790a3382c72e5ac9418dc1640e0512c" dmcf-pid="HSv2PVgRat"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연구는 발전 시스템을 지하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cd2988c5c8dc6123f918ea4c076f0cf77e0e43b16f29faffd4e2e3a4c29ac4c" dmcf-pid="XvTVQfaek1"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새로운 산악 시설을 건설하는 대신 폐광의 깊은 갱도를 저수지로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 접근법을 적용하면 기존에 수력발전이 어려웠던 평지에서도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터널과 갱도를 활용해 건설 비용을 크게 줄이고 구축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e89b0d580e78b179ccf235cf77e857de2feec6ffe8dce3801a6e99a67ab56f2" dmcf-pid="ZTyfx4Ndc5" dmcf-ptype="general"><strong>화학적 침식·구조 안정성 평가 가능</strong></p> <p contents-hash="1adf915aa294952b544b84c950490322b947b9fc17938fdd878fd4f1e364e4b5" dmcf-pid="5yW4M8jJk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모델을 활용해 물이 폐광 터널을 통과할 때의 물의 흐름과 주변 광물과의 상호작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잔류 광물이 발전 시스템 터빈을 손상시킬 가능성을 분석하고, 장비 부식 위험을 예측했다. 또한 고압 상태에서 물이 빠르게 흐를 때 광산 벽이 균열되거나 붕괴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구조적 안정성도 검증했다.</p> <p contents-hash="e801564547fa8d5f7a6ba08001635a746bd66a28040697ae63e25720e7c7b32f" dmcf-pid="1zqNDjTsAX" dmcf-ptype="general">티엔 응웬 ORNL 선임 연구원은 “지하 양수발전은 매우 흥미로운 기회이지만 화학적 침식과 구조적 안정성 같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진은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제성 분석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46ac63c25b52cea05703c27314897149e1ddc8bbd57425487192d6379989d84" dmcf-pid="tqBjwAyOkH" dmcf-ptype="general">갈렌 페이더 ORNL 과학 작가는 “우리 모델링 도구는 업계 파트너들이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고 특정 지역에서 시설 설계, 건설,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9e6dcc4f22551bb2b26b4002b178873029481379a5f8d173dd04a6fbf3bc5a" dmcf-pid="FBbArcWIkG" dmcf-ptype="general">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이번 연구가 과거 산업 시대의 상징이었던 광산을 청정에너지 인프라로 전환해 미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0306736da8f617f122939d291675739afa248eaac653352ae9d47de887f95bf0" dmcf-pid="3bKcmkYCNY"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트롯4’ 김성주, 대장정 마무리 감사 인사 03-07 다음 피겨 서민규, 세계주니어선수권 준우승…3년 연속 포디움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