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컨디션 안세영이 훨씬 앞서니까" 中 예상 딱 맞아떨어졌다…'사실상 결승전' 14승 14패 中 천위페이와 4강서 대결 작성일 03-0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701000427700029211_2026030708271435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701000427700029212_2026030708271436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EPA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실상의 결승전이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 대결한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의·6위)와의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8강에서 2대0(21-11, 21-14)으로 이겼다. 단 39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1게임 5-6 상황에서 내리 11점을 따내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기록을 '35'로 늘렸다.<br><br>안세영은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간다.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안세영은 2023년 '천적' 천위페이(중국·3위)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왕즈이(중국)를 잡고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701000427700029213_2026030708271436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701000427700029214_2026030708271437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EPA 연합뉴스</em></span>4강 상대는 천위페이(3위)다. 그는 안세영보다 앞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천위페이는 8강전에서 초추웡 폰파위(태국)를 2대0(23-21, 21-14)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중국 언론 소후닷컴은 '전영오픈에 출전한 중국 선수 중 천웨페이와 왕즈이가 8강에 올랐다. 팬들에게 결승 합류 희망을 보여줬다. 천위페이는 8강에서 세트 막판까지 끈질기게 따라잡았고, 결승점에 먼저 도달했다. 기세를 올린 천위페이는 두 번째 세트에서 폭주 모드를 보였다.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준결승 상대는 안세영-와르다니전 승자가 될 것이다. 실력이나 컨디션 면에서 안세영이 와르다니보다 훨씬 앞서기 때문에 천위페이는 다음 라운드에서 안세영과 정면 대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 안세영이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도 붙었다. 하지만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안세영이 기권승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거침 없는 35연승 행진' 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향한 질주 03-07 다음 眞 김용빈, 메기 트라우마 깨부쉈다 ‘어린 왕자’ 유지우 꺾고 첫 승(금타는)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