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2026 세계주니어선수권 준우승…'3년 연속 시상대' 작성일 03-07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며 아쉬움 <br>최하빈 5위, 이재근 7위…한국 남자 싱글 3명 모두 '톱10'</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7/AKR20260307012200007_01_i_P4_20260307064414466.jpg" alt="" /><em class="img_desc">서민규의 프리스케이팅 연기 장면<br>[ISU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아쉬운 점프 실수 속에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 서민규는 7일(한국시간) 에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끝난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1.39점에 예술점수(PCS) 77.19점, 감점 1을 합쳐 157.58점을 받았다.<br><br> 쇼트프로그램에서 86.33점을 받은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43.91점을 받아 나카타 리오(일본·268.47점)에게 24.56점 뒤지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 동메달은 일본의 니시노 다이가(241.23점)에게 돌아갔다.<br><br> 이로써 서민규는 2024년 우승, 2025년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준우승을 차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3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br><br> 함께 출전한 최하빈(한광고·224.36점)과 이재근(고려대·218.20점)이 각각 5위와 7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싱글 선수들은 모두 '톱10'을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7/AKR20260307012200007_02_i_P4_2026030706441447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최종 순위<br>[ISU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쇼트프로그램에서 나카타에 3.18점 뒤진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점프 실수가 아쉬웠다.<br><br>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24명의 선수 가운데 23번째로 은반에 오른 서민규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기본점 9.70점)를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감점 1에 수행점수(GOE)를 3.88점이나 깎여 최종 3.88점만 챙겼다.<br><br> 쿼드러플 점프를 1개만 프로그램에 넣은 서민규로선 쿼드러플 점프 2개를 뛰는 나카타를 뛰어넘을 기회를 날려버린 셈이다.<br><br> 하지만 서민규는 당황하지 않고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2.20점),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0점), 트리플 루프(기본점 4.90점)까지 3연속 점프를 멋지게 소화하고 모두 가산점을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br><br>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3으로 처리한 게 아쉬웠지만 코레오 시퀀스(레벨1)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기본점 8.80점)을 깔끔하게 착지하며 점수를 쌓았다.<br><br>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기본점 13.75점)에선 러츠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왔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기본점 4.73점)를 안전하게 뛰며 7개의 점프 과제를 마무리했다.<br><br> 서민규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점프와 체인지 싯 스핀을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br><br> 서민규는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연기자로 나선 나카타가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잇달아 성공한 뒤 나머지 요소도 감점 없이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내주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겜별사] "군단급 방치형 RPG"…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03-07 다음 “오늘 같이 X는 날”..대성도 경악한, 미미의 ‘초코탕’ 먹방 ('집대성')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