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넘어 ‘역대 최강’ 향하는 안세영, 파죽의 35연승···전영오픈 2연패 눈앞 작성일 03-07 23 목록 적수가 없다. 안세영(24·삼성생명)은 세계 최강을 넘어서 ‘역대 최강’을 향해 나아간다.<br><br>안세영이 파죽의 35연승을 내달렸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를 단 39분 만에 2-0(21-11 21-14)으로 격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1_2026030705301401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2_20260307053014049.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3_20260307053014082.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br><br>안세영은 1세트 5-6 상황에서 내리 11점을 따내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br><br>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낙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기록을 ‘35’로 늘렸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국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br><br>안세영은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최근 6개 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견인한 안세영은 이 기간 총 36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4_20260307053014139.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em></span>다만, BWF의 기록 산정 방식에 따라서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3위)의 기권으로 거둔 승리는 공식 연승 기록 합산에서 제외된다.<br><br>BWF에 따르면,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은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들이 보유하고 있다.<br><br>혼합복식의 김동문-라경민 조는 2003년 코리아오픈 1회전을 시작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8강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무려 ‘7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5_20260307053014181.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1899년 시작해 올해로 116회째를 맞은 전영오픈은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br><br>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7/0001114981_006_20260307053014241.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안세영은 2023년 ‘천적’ 천위페이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지난해엔 왕즈이(중국)를 꺾고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의 4강 상대는 상대 전적 14승 14패의 천위페이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영상]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면서 표현” 청각 장애 무용수의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03-07 다음 2026 동계패럴림픽 개막…다시 뜨거운 축제 속으로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