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새 역사 보인다!"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단 39분 만에 '퍼펙트 승리'…4강에서 中 천위페이와 격돌 작성일 03-07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601000425300029091_2026030702471141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EPA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601000425300029092_202603070247114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민국 새 역사를 향해 성큼 다가섰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의·6위)와의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8강에서 2대0(21-11, 21-14)으로 이겼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안세영은 2023년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왕즈이(중국)를 잡고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601000425300029093_2026030702471143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EPA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07/2026030601000425300029094_2026030702471143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승리까지 단 39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1게임 5-6 상황에서 내리 11점을 따내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기록을 '35'로 늘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국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최근 6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세계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견인했다. 이 기간 안세영은 총 36승을 거뒀다. 다만, BWF의 기록 산정 방식에 따라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상대였던 천위페이(중국·3위)의 기권으로 거둔 승리는 공식 연승 기록 합산에서 제외했다.<br><br>BWF에 따르면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들이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혼합복식의 김동문-라경민 조는 2003년 코리아오픈 1회전을 시작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8강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무려 '7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br><br>안세영의 4강 상대는 천위페이다.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다. 그는 8강전에서 초추웡 폰파위(태국)를 2대0(23-21, 21-14)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br><br> 관련자료 이전 SK호크스, '1위' 인천도시공사 잡았다! 빅매치서 28-24 극적 승리…승점 5점 차 맹추격 03-07 다음 이찬원, 광주 콘서트 '찬가'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