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플립' 美 세계챔피언, 올림픽 8위 망신 당했는데…페어플레이상 수상 왜? "충격의 8위 추락→금메달리스트와 진한 포옹" 작성일 03-07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7/0001982668_001_202603070015104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세계 챔피언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br><br>글로벌 매체 'NBC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말리닌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남자 싱글 경기 후 보여준 탁월한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아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br><br>올림픽 페어플레이상은 1964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때부터 시작됐다. IOC와 국제페어플레이위원회가 올림픽 기간 동안 스포츠맨십, 정직성, 연대감을 보여준 5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br><br>말리닌은 최종 투표 끝에 앰버 글랜(피겨), 미국 여자 컬링 대표팀,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등을 제치고 밀라노 동계올림픽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7/0001982668_002_2026030700151045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7/0001982668_003_20260307001510497.jpg" alt="" /></span><br><br>말리닌은 밀라노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유력했다.<br><br>말리닌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선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미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고,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에서 금기시됐던 기술인 백 플립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br><br>그러나 이어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연달해 8위로 떨어졌다. 말리닌의 순위가 추락하면서, 미하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가 깜짝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br><br>말리닌은 메달을 놓쳤음에도 연기를 마친 후 곧바로 샤이도르프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주고 금메달을 축하를 해주면서 팬들을 감동시켰고, 이 행동은 말리닌을 올림픽 페어플레이 수상자로 만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7/0001982668_004_2026030700151054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7/0001982668_005_20260307001510663.jpg" alt="" /></span><br><br>수상이 확정된 후 말리닌은 IOC를 통해 "이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br><br>이어 "샤이도르프를 축하한 건 결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선수로서 우리가 함께 걸어온 여정에 관한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그 순간에 공감했다는 사실은 어떤 메달보다도 내게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말리닌은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오는 23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6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킥플립, 미니 4집 정식 발매 앞서 선공개곡 ‘Twenty’ 발표 03-07 다음 [TF씨네리뷰] '매드 댄스 오피스', 나만의 스텝을 밟을 용기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