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생 쌍포 듀오…"도영이 잘하면 비즈목걸이 한 개 더" 작성일 03-06 20 목록 [앵커]<br><br>한국 야구 대표팀은 '강한 타선'을 앞세워 WBC 체코전을 승리로 가져왔습니다.<br><br>특히 2003년생 동갑내기 김도영·안현민 선수가 상대국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데 덩달아 두 선수의 우정도 주목받고 있습니다.<br><br>일본에서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포지션은 다르지만 스트레칭할 때도, 타격 훈련을 할 때도 늘 붙어 있는 WBC 한국팀 대표 짝꿍, 김도영·안현민.<br><br>< 김도영 / 한국 야구 대표팀 > "그냥 맨날 같이 밥 먹고, 운동할 때는 외야 내야 다르니까 막 붙어있을 시간이 없는데 그 외에 시간에 맨날 붙어 있으면서 그러면서 친해졌어요."<br><br>두 선수는 운동이 끝나면 나란히 앉아 비즈 목걸이를 만들며 야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러면서 더 가까워졌습니다.<br><br>< 안현민 / 한국 야구 대표팀 > "저보다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근데 생각보다 잘 알려주더라고요. 확실히 경계감이 없어요, 애가."<br><br>원태인과 문동주, 오브라이언 등의 부상 이탈로 100% 전력이 아닌 마운드.<br><br>대신 체코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쏘아 올린 한국계 해외파와 김도영·안현민 등으로 꾸린 강한 타선이 이번 대표팀의 강점입니다.<br><br>특히 지난해 잦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김도영은 부활해 1번 타자로 포문을 열고, 지난 WBC 대회를 군 취사병 신분으로 지켜보던 안현민은 4번 타자로 중심을 잡습니다.<br><br>연습 경기에서 홈런과 적시타를 연달아 쏘아 올리던 것과 달리 체코전에서 침묵한 두 사람.<br><br>한일전을 앞두고 본인만 잘하면 된다는 김도영에게 안현민은 '비즈목걸이 하나 더'를 약속하며 본인과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br><br>< 안현민 / 한국 야구 대표팀 > "못하면 하나 뺏을 거니까 잘 지켜보세요. 잘하면 하나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도영이."<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건영]<br><br>[그래픽 강성훈]<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중동 사태로 이란 불참…"안전한 이동 불가능" 03-06 다음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제11대 백종대 회장 취임…"韓 스포츠산업, 새로운 도약의 시작"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