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어 양효진도 떠난다…황금세대 퇴장 작성일 03-06 22 목록 [앵커]<br><br>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끈, 이른바 황금세대 선수들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트를 떠나고 있습니다.<br><br>지난 시즌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에 이어 절친 양효진 선수도 은퇴를 선언했는데요.<br><br>또 한 번의 황금세대는 언제 탄생할까요.<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12년 런던,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이 또 한 명 퇴장합니다.<br><br>지난 시즌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에 이어 양효진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br><br>2007년 프로에 데뷔한 양효진은 리그 최초 블로킹 1,700개, 8,000득점을 달성하는 등 V리그의 간판 미들블로커였습니다.<br><br>자신의 현역 마지막 시즌 팀의 우승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를 세운 양효진은 은퇴 투어는 사양하고 등번호 14번 영구결번만 받아들였습니다.<br><br>조용히, 양효진다운 마무리를 하겠다는 의지입니다.<br><br><양효진 / 현대건설(지난달)> "하나하나씩 쌓아서 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경기도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br>2012년 런던과 2016 리우, 2020 도쿄까지 모두 출전한 선수는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이 전부. 이중 이제 김희진만 현역에 남았습니다.<br><br>이밖에 런던 올림픽 4강 멤버는 황연주, 도쿄 올림픽 4강 멤버는 김수지, 박정아로 모두 각 팀에서 맏언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br><br><김수지 / 흥국생명(지난달)> "계속 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감사하고, 그만큼 열심히 하려고 했었던 것도 있고 그래서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지 않았나…"<br><br>황금세대의 퇴진 이후 급격한 세대교체가 이뤄졌지만, 국제무대에서는 확연한 기량 저하를 보인 것이 사실.<br><br>'언니'들의 공백은 결국 새 얼굴로 채워야 합니다.<br><br>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새 얼굴로 발돋움한 손서연 등 유망주들이 성인 대표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심지미]<br><br>[그래픽 김형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NBA 농구 전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만나 03-06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파죽의 35연승…전영오픈 4강 진출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