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천만] 장항준 24년만에 천만 영화…유해진은 다섯 번째 작성일 03-0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왕과 사는 남자' 주역들…'김은희 남편' 장항준, '천만 감독'으로<br>유해진, 흥행 보증수표 입지 굳혀…'단종' 박지훈·'한명회' 유지태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37GohDX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41878cf0acb158dfeb094225289ee320aefd1f495b968cd343b6e260acd2b" dmcf-pid="0w0zHglw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배우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1620qwg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XVDJ36b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1620qw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배우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d8fb8252d9377e09053524af58b4d1c2805d4283b9839d6af852ad03d33ea2" dmcf-pid="prpqXaSrG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일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끈 주역들에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b43e76edf01884ecf4910435ce10af7e1524c1c8cad62df2d473d4319fef9c06" dmcf-pid="UmUBZNvmGo"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은 연출 데뷔 24년 만에 처음 '천만 영화' 기록을 썼다. 주연 유해진은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달성하면서, 한국 영화계 흥행 보증수표로서 입지를 굳혔다. </p> <p contents-hash="575dad16a14f0ed8249ef249976a958f478f43a100d15d97ad3f451c09027a90" dmcf-pid="usub5jTsXL" dmcf-ptype="general"><strong> 장항준, '김은희 남편'서 '천만 감독'으로</strong></p> <p contents-hash="ee1cc04112a95681a2332f6f9506d72f6fff2a8edc447c7f5d5362f9b5c7ce49" dmcf-pid="7O7K1AyO1n" dmcf-ptype="general">1993년 '비상구가 없다'의 객원 연출부로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장 감독은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으로 각본가로 먼저 데뷔했다.</p> <p contents-hash="a043accbcce721b4044d6fe8f09754838ccfdb8ed2e8ca7bd25ab6495bed6aee" dmcf-pid="z1MiVT71Zi" dmcf-ptype="general">그의 첫 연출작은 김승우·차승원 주연의 '라이터를 켜라'(2002)다. 라이터를 두고 백수와 건달 간의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서울 관객 47만여명을 끌어모으며 주목받았다. 당시 조연으로 출연한 유해진과의 인연도 이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5ab2a9aaddbb92da1e9238dd2091a52a9fa0e15f12f7b6fe72c9a38da645e95" dmcf-pid="qtRnfyztXJ" dmcf-ptype="general">그러나 장 감독이 이후 내놓은 '불어라 봄바람'(2003), '전투의 매너'(2008) 등은 관객과 평단의 외면을 받았고 그의 영화 연출도 뜸해지게 됐다.</p> <p contents-hash="84fbb577deb6bdb75161540eb300b0b58806fdfa17075cece593b8f2dbaa6e58" dmcf-pid="BFeL4WqFXd"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이후 드라마·예능 등 방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019f6307a10e665952ba9b449c7278f76928ceb175654ef6fd4935af3c2db9" dmcf-pid="b3do8YB3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싸인'의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1912lvoo.jpg" data-org-width="1024" dmcf-mid="53POg7Rf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1912lv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싸인'의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93729fcf29f0f02b62867f547478816feae3af441b456e4e1b801af86db275" dmcf-pid="K0Jg6Gb0GR"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SBS 드라마 '싸인'(2011)과 '드라마의 제왕'(2012),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 등의 극본을 썼다.</p> <p contents-hash="309e5c76dfeeb67d5cdb961243dcac9c0647154549ef5922a2fd64730e2e1d39" dmcf-pid="9piaPHKp5M" dmcf-ptype="general">'라디오스타', '놀러와' 등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유쾌한 입담과 스스럼없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특히 '시그널', '킹덤' 등을 쓴 아내 김은희 작가를 내조하는 모습으로 '김은희 남편'으로 널리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92df7b4194cca177f1b834ba3a69ff632ca587298a309bc7caedbab5b828867" dmcf-pid="2UnNQX9Utx"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리바운드'(2022)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장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며 '거장 직전의 감독'으로 불렸고, 비로소 창작자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p> <p contents-hash="ed9ab7360227c4dcad0a980f11e942140c0d5fb853040172ef54ad15f28d2f84" dmcf-pid="VuLjxZ2uYQ" dmcf-ptype="general">그간 각본가와 예능 출연자로서 보여줬던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잡은 한편,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연기를 조화롭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약삭빠르고 왜소한 한명회의 기존 이미지를 유지태라는 배우를 통해 뒤바꾸는 등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캐스팅도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b379504a1536a40e904c93f7ab56030b8330f5509d116cf644caada99fedacd4" dmcf-pid="fH6Rbh0H1P"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한명회 캐릭터에 관해 "'한 번도 보지 못한 한명회, 압도적인 무게를 지닌 한명회를 그려보자'는 생각으로 배우 유지태를 모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725ed826ab9a01984b3fef47d31382c0b4bdf682d17cc17e8cc26732240bc19" dmcf-pid="4XPeKlpXt6" dmcf-ptype="general">정지욱 영화평론가는 "그간 방송에서 나왔던 장 감독의 입담과 재치가 영화에 잘 녹아난 것 같다"며 "유해진 배우의 감초 연기 등 각 배우의 연기가 골고루 돋보였는데, 이런 탁월한 지점은 감독에게 공이 있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820bd986a1b2c180dde4e966507ca446a0bb9bbdf80ba59f6720be54a0fd29" dmcf-pid="8ZQd9SUZ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177nxpl.jpg" data-org-width="800" dmcf-mid="1byXOPcn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177nx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10aa35261e483e24560b05687d7f13d3bf9ecc8a72f8b5e52e83763e9d50e3" dmcf-pid="65xJ2vu5t4" dmcf-ptype="general"><strong>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박지훈·유지태도 주목</strong></p> <p contents-hash="69096327f773100fe5714f7b91f0c479ed06e4fc2ce10daf6dc15202e4e5d337" dmcf-pid="P1MiVT71Gf" dmcf-ptype="general">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연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p> <p contents-hash="dfb2f8bf9777b60db0a2dac1523342ec887339b8669d0c1c9c1da8de44c9950d" dmcf-pid="QtRnfyztYV"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의 '블랙잭'(1997)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유해진은 '주유소 습격사건'(1999), '공공의 적'(2001), '산라의 달밤'(2001) 등에 출연하며 찰떡같은 연기로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e360d42904e0dbd44d5ceb3c92b20aea4d9f3eabd24652c80cf5497c1267b327" dmcf-pid="xFeL4WqFZ2" dmcf-ptype="general">그는 2006년 '왕의 남자'로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이끼'), 2014년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3e68d88774270394a35cd69c05eed31574bd062a8928f3e57f702e3004a320ff" dmcf-pid="ygG1hMDg59" dmcf-ptype="general">주·조연으로서 활약하던 유해진은 2015년 '럭키'로 '원톱' 주연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는 기억을 잃은 킬러 역할을 탁월한 코미디 연기로 소화하며 697만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93852cdb7c7e0e93f6cf68009b323640f7d85767bfabba23ce4a0a851b4458" dmcf-pid="WaHtlRwa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럭키'의 배우 유해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462ydap.jpg" data-org-width="807" dmcf-mid="tmEsouMV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462yd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럭키'의 배우 유해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0fafea64772bfddceb01bc6bfadfbb563aedc31e27de735075bd1db631e3ce" dmcf-pid="Ylbf0DHlXb" dmcf-ptype="general">유해진은 이후 '공조'(2016), '완벽한 타인'(2018), '봉오동 전투'(2019), '올빼미'(2022) 등의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fdd4b6dab7c0589aa037b88a4736583f504d41acd7e08fc80dd77cef2cf6cc26" dmcf-pid="GSK4pwXSHB"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배를 온 단종을 가까이서 모시는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관객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자기 먹고 사는 게 우선인 소시민부터 인간적인 감정에 흔들리는 얼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관객을 극장에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b052586288b038ad3a12d3c2bb1ecd0f12a4a030f4bdb44a096ffc1281253b4d" dmcf-pid="Hv98UrZvHq" dmcf-ptype="general">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로 '왕의 남자'(2005),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 '파묘'(2024)까지 총 다섯 편의 천만 영화를 갖게 됐다.</p> <p contents-hash="b3f5d283d4f3bcd92c453c17b0615d6917a08b3ad22e440d6bb8e9bd6d4e3795" dmcf-pid="XT26um5T5z" dmcf-ptype="general">정지욱 평론가는 "유해진이 가진 티켓 파워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영화계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68400e124adb889270753721fba64b1256b013592f8ead1c8e2011505c315b" dmcf-pid="ZyVP7s1y1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연 배우 유해진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842haba.jpg" data-org-width="800" dmcf-mid="FPaket4q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94142842ha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연 배우 유해진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63b2e485e838ecd9ff3e961bbc52a04cd1c1960995ffb1d5426332bef93d40" dmcf-pid="5WfQzOtWGu" dmcf-ptype="general">아울러 박지훈, 유지태 등 다른 배우들도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a129ffc6d6128d14c415f89d121888b18c319b8ece18c3f04b445d88e47a5d9" dmcf-pid="1Y4xqIFYGU" dmcf-ptype="general">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은 시리즈 '약한 영웅'에 이어 첫 상업영화에서 비운의 왕 단종을 훌륭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자리 잡았다. 유지태는 기존 한명회와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f1ac6a967018654cc4c1bc61041bfc71f5c4d8102a63e33940b6ddcd05f88c6" dmcf-pid="tG8MBC3GGp" dmcf-ptype="general">encounter24@yna.co.kr</p> <p contents-hash="1971b5dc93d027e19e130812b2bd27567518c320067f63e6fdcc2989d5cf4377" dmcf-pid="3EFuYLCE5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왕사남' 천만] '왕의 남자'부터 '왕과 사는 남자'까지…천만 사극 흥행 공식 03-06 다음 ['왕사남' 천만] 2년 만에 나온 천만영화…극장가에 봄바람 불까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