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천만 감독’… 장항준, ‘왕사남’으로 거장 대열 합류 작성일 03-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왕과 사는 남자' 천만]②<br>첫 사극으로 1000만 관객 대기록<br>"천만 등극 기쁘지만 조심스러운 마음도"<br>"역사의 빈틈 온기로 채웠다는 평 인상 깊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lMCIDHlDl"> <p contents-hash="f4b87469afaf458f2bf04f918476bd7deee843b787ea8f58a20da42e40d2367c" dmcf-pid="6SRhCwXSD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첫 천만 영화 감독 반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도 축하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당당히 ‘거장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7d008489dadd7382cb4eb9659c0812959073119af91d1eae862ad4df37d2a" dmcf-pid="PvelhrZv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왼쪽)과 배우 유해진(사진=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Edaily/20260306184404756ylgd.jpg" data-org-width="670" dmcf-mid="4qw03X9U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Edaily/20260306184404756yl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왼쪽)과 배우 유해진(사진=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00f83631a7f520537c6b28c8c2ce4c4e34767e06d5f7b3df7f12c82dbe35118" dmcf-pid="QTdSlm5TDI" dmcf-ptype="general">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사남’은 개봉 31일 만인 6일 오후 6시 32분께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div> <p contents-hash="0ec99ace07e5b7050a9a68768af923d0dbff1bae7f8dab8b81f579482eb57457" dmcf-pid="xyJvSs1yrO" dmcf-ptype="general">장 감독에게는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다. 장르 영화와 휴먼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출 색깔을 구축해온 장 감독은 이번 ‘왕사남’을 통해 첫 천만 감독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p> <p contents-hash="9d2b10282292d0dbf844d4e1a2aa20cb7dcfe6b850ab100f5a32b0ef28ba0eca" dmcf-pid="ydtRM4NdIs"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이번 흥행에 대해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이라며 “저와 가족 모두 기쁘지만 동시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좋은 일이 있으면 반대의 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것이 조금 조심스러워진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35500894c3fcd1e4d2eac4dc1b6738184a4e670643c3772402c6ce56991369e" dmcf-pid="WJFeR8jJEm"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출발해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연출자다. 특히 드라마 ‘싸인’을 김은희 작가와 공동 집필하며 탄탄한 서사 구조를 구축하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f2467959c6b492e79627ab0f8eac53f27afdaff0c56c59c5fcd9530d9554877" dmcf-pid="Yi3de6AiOr" dmcf-ptype="general">영화 감독으로서는 장르적 색깔이 분명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장편 연출 데뷔작 ‘라이터를 켜라’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을 통해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하며 청춘과 스포츠가 결합된 감동 서사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bb69c7b0f5a2e9a76e7758c459597478dc74ace4b38d671b9c6a71a7aa10e628" dmcf-pid="Gn0JdPcnDw" dmcf-ptype="general">이번 ‘왕사남’은 장 감독이 처음으로 본격 사극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보다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에 집중한 접근 방식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a61c2c8f1c99e8d460a8c241e749b05ba2a1bf86a9ed6e52d4b882c264d8fdc" dmcf-pid="HLpiJQkLED"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작품의 흥행 요인에 대해 “기존에 나약한 이미지로 그려지던 단종이 단순히 약한 인물이 아니라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 한 인간으로 살아가려는 모습들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d9d2ff49f5bd263e9ca54bb4a68d6c4189951675a1b918d562b09249c1511bf" dmcf-pid="XoUnixEoIE" dmcf-ptype="general">‘왕사남’은 단종의 유배와 비극적인 운명 그리고 그의 마지막을 지켰던 인물 엄흥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p> <p contents-hash="c553f48560338bcc8d95730ce5cb422a003f050f33c46b0f6b077504c607143f" dmcf-pid="ZguLnMDgmk"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작품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우리가 아무리 팍팍하게 살더라도 마음속에는 각자 지키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것”이라며 “‘나의 의의(意義)는 무엇인지, 내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36a948b52b49054c6f1c4cee7eb6d9e1c3105e2ab6efe4a50a088ba6b6648f" dmcf-pid="5a7oLRwaEc" dmcf-ptype="general">관객 반응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평가로는 “’관객으로 들어가서 백성으로 나온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역사의 빈틈을 온기로 채웠다‘는 평도 감사하게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dd25701e8fade10afa84cc41bc5c85ebacd054a4273154305fc9b8273396bc" dmcf-pid="1oUnixEoIA" dmcf-ptype="general">현재 장 감독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 9월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준비에도 매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f3d0e14ffb260fe1ec229920de06f16d79ddffc592923da395dba669f9f887f" dmcf-pid="tguLnMDgDj"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즈, 美 USA투데이 인터뷰... 13년만 첫 정규 앨범 "하나의 틀에 갖히고 싶지 않다"[K-EYES] 03-06 다음 하지원, 26학번 새내기 도전…‘26학번 지원이요’ 캠퍼스 라이프 공개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