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폭격' 김도영, 친구 윤도현은 연습경기 3안타! 윤-김 완전체 더이상 꿈이 아니다 작성일 03-06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홈런 이어 '3안타 맹타'… 정교함까지 입증한 윤도현의 타격<br>이제는 상수 될까. 건강만 하면 무조건 상위타선 붙박이<br>드디어 가시권 윤-김 완전체 타선... 가능만 하면 KIA는 무서워진다</strong>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6/0005487490_001_20260306182509487.jpg" alt="" /><em class="img_desc">윤도현이 3월 6일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또 다시 3안타를 기록했다.KIA 타이거즈 제공</em></span> <br>[파이낸셜뉴스] 윤도현의 상승세가 장난이 아니다. <br> <br>오늘(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윤도현은 3타수 3안타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날 안타를 만들어낸 과정이다. <br> <br>앞선 삼성전에서 벼락같은 3점 홈런으로 특유의 폭발적인 펀치력을 증명했던 그는, 이날 철저하게 공을 강하게 때리기보다 정확하게 맞히는 콘택트 위주의 타격으로 두 개의 안타를 뽑아냈다. 거포의 본능을 잠시 접어두고 팀이 필요로 하는 출루와 연결 고리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한 것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6/0005487490_002_20260306182509552.jpg" alt="" /><em class="img_desc">KIA 타이거즈 제공</em></span> <br>이미 2025시즌 지표를 통해 1군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던 그가 이제는 타석에서의 수싸움과 대처 능력까지 한 단계 진화했음을 알리는 짜릿한 무력시위다. <br> <br>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최형우와 박찬호의 이탈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라인업 구성이 절실하다. 이범호 감독의 구상 속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파괴력 있는 시나리오는 바로 윤도현이 베테랑 김선빈과 번갈아 가며 2루수를 맡아주는 그림이다. <br> <br>현재 KIA 야수진의 뎁스를 고려할 때, 윤도현만큼 확실한 타격 메커니즘을 갖춘 외야 자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그가 내야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켜준다면 팀 전체의 타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한 윤도현은 헐거워진 상위 타선을 이끌 가장 강력한 카드이며, 벤치 입장에서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반드시 라인업에 포함시켜야만 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6/0005487490_003_20260306182509574.jpg" alt="" /><em class="img_desc">윤도현은 부상으로 마무리캠프에 단 한번도 참가하지 못했다. 부상만 없다면 올 시즌 상위타선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KIA 타이거즈 제공</em></span> <br>그동안 윤도현을 향한 벤치의 시선에는 기대만큼이나 짙은 아쉬움이 배어 있었다. 바로 부상 때문이다. 1군데뷔전 부터 시작해서 윤도현은 항상 꼬였다. 부상으로 매년 신임했다. 매년 터질 것 같으면서도 황당한 부상으로 발목 잡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 <br>이범호 감독이 "매년 마무리 캠프를 단 한 번도 함께 가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토로했을 만큼, 잦은 부상은 그의 발목을 번번이 잡아끌었다. 부상이 너무 계속되자 1군 전력으로는 보기 힘들다는 회의론까지 등장했다. <br> <br>하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만큼은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건강한 몸 상태로 훈련을 소화하며 자신에게 내재된 야구 재능을 가감 없이 폭발시키고 있다. 타격 능력만큼은 이미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현장의 확신이 이를 뒷받침한다. <br> <br>이제 윤도현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꿈에서도 친구 김도영과 키스톤 콤비를 이뤄서 함께 뛰는 꿈을 꾼다"며 동기생과의 동반 활약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br> <br>"내 개인적인 목표는 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외부에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열심히 하면 달성할 수 있다"라며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6/0005487490_004_20260306182509592.jpg" alt="" /><em class="img_desc">KIA 타이거즈 제공</em></span> <br> <br>공교롭게도 친구 김도영은 현재 WBC 대표팀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상태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까지 서스름없이 할 정도로 몸 상태는 건강하다. <br> <br>국가대표 주전 3루수로 도약한 김도영과 1군 무대 폭격을 준비하는 윤도현. 두 천재 동기생이 나란히 내야에 서서 타선을 이끄는 그림은 더 이상 막연한 상상이 아니다. <br> <br>라인업의 빈자리는 충분하고, 윤도현에게는 그 자리를 꿰찰 완벽한 자격과 실력을 연습경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br> <br>호랑이 군단의 심장을 다시 뜨겁게 뛰게 할 윤도현의 각성이, 그리고 그토록 염원하던 동기생과의 동반 우승이라는 꿈이 오키나와의 봄바람을 타고 조금씩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살해 협박, 스토킹 가해"..잔나비 최정훈, 칼 빼들었다[전문] 03-06 다음 엑스세대 울린 '널 위한 거야', 30주년 맞이 재탄생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