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세대 울린 '널 위한 거야', 30주년 맞이 재탄생 작성일 03-0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원작자 김영석의 프로듀싱으로 부활한 <널 위한 거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QXp5V7pw"> <p contents-hash="b9c480483cb29c64a3cfd455c4b565ccfe9a68d7416a9e343569038be5b1b676" dmcf-pid="YIxZU1fz0D" dmcf-ptype="general">[최호림 기자]</p> <p contents-hash="db651646df81ba4ae1d9b3abd9b74c24503b5c4d71f25b99c7250d5442683c0b" dmcf-pid="GCM5ut4q3E" dmcf-ptype="general">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를 묘한 경계의 목소리. 1990년대 록(Rock) 음악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전주만 들어도 가슴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이름이 있다. 바로 밴드 미스 미스터(Mis=Mr)다.</p> <p contents-hash="4ea82af8abea9f985bda925a76db81cf935182d31a8dd30f400717e2e22c3509" dmcf-pid="HhR17F8B0k" dmcf-ptype="general">이들의 대표곡 <널 위한 거야>는 이별과 사랑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며 당시 X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고음 대결이라도 하듯 화려한 기교가 넘쳐나던 시절, 이 곡은 달랐다. 절제된 감정선과 서정적인 멜로디는 1990년대 발라드 특유의 '결핍의 미학'을 상징한다.</p> <div contents-hash="cb6c0fd447b6a25c2e0fe02a0582325970152366281a8f17236993fb0e709fbd" dmcf-pid="Xletz36bzc" dmcf-ptype="general"> <strong>세월을 비껴간 박경서의 보컬</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62e0c6888c1fe9af6eb84647b80027c41951f5c82c125cc90281dc31009abe4" dmcf-pid="Zk2vZyztu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ohmynews/20260306180750772okiu.jpg" data-org-width="1206" dmcf-mid="y7lRgdmj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ohmynews/20260306180750772oki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널 위한거야 미스 미스터 박경서의 리메이크 표지</td> </tr> <tr> <td align="left">ⓒ 김영석(koz)</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beff31764594d03ff27c919401bd04515e20cbdc984c69360ba27b50c3f10a7" dmcf-pid="5EVT5WqFpj" dmcf-ptype="general"> 시간이 흘러 노래가 세상에 나온 지 30주년인 2026년이 됐다. 6일 이 곡은 다시 한번 새로운 옷을 입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30년 전과 동일하게 2026년 1월 녹음을 진행하고 3월 6일 발매했다. </div> <p contents-hash="382ff013715e0944ffd6224e9dcc78bdbc64c8f6a28eddfb36e93ac77c0142f5" dmcf-pid="1Dfy1YB3pN" dmcf-ptype="general">원곡의 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 편곡했다. 1996년 당시 넥스트로 활동한 김영석(KOZ)은 당시에도 미스미스터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이번 싱글앨범에서 원곡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2026년의 감각에 맞는 세련된 사운드를 덧입혔다.</p> <p contents-hash="88f1517b13f575763ef2f6e3deea397233957009468421f13796cab1e4acce37" dmcf-pid="tw4WtGb07a" dmcf-ptype="general">여성 보컬과 여성 기타리스트로 구성되었던 미스미스터는 현재 활동하지 않지만, 이번 30주년을 기념하여 원곡 보컬 박경서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곡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1990년대 당시에도 성별을 가늠하기 힘든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툭툭 내뱉듯 절제된 보컬로 가사의 의미를 각인시킨다.</p> <p contents-hash="5778cbc058c6673a5cbfaefa12e353dd97585ba911c9e38f94946eb9aee2c7d9" dmcf-pid="Fr8YFHKp0g" dmcf-ptype="general">2026년 버전에서도 그 강점은 여전하다. 오히려 세월의 깊이가 더해져 울림은 더욱 짙어졌다. 여기에 서정적인 새로운 편곡이 힘을 보탰다. 화려한 아이돌의 군무와 자극적인 컴퓨터 사운드가 주류인 작금의 가요계에서, 박경서의 목소리는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은 여백이자 안식처로 다가온다.</p> <p contents-hash="822225ff84837d930bfeff5f8552fd63f639c11e68693df0b2ad184091bcc7ad" dmcf-pid="3m6G3X9Uzo" dmcf-ptype="general">누군가에게 이 노래는 오래전 잊고 지냈던 청춘의 한 장면일 것이다. 2026년, 다시 울려 퍼지는 <널 위한 거야>는 그 시절을 지나온 이들에게 무심하게, 그러나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듯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대 폭격' 김도영, 친구 윤도현은 연습경기 3안타! 윤-김 완전체 더이상 꿈이 아니다 03-06 다음 단종 부활시킨 박지훈…한국영화 새 스타가 되다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