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호주, 체코 꺾고 2연승…8강 진출 '최대 적수'로 부상 작성일 03-06 19 목록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호주가 체코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우리 대표팀의 강력한 8강 진출 경쟁 상대로 떠올랐습니다.<br> <br> 체코에게 선취점을 허용한 호주는 1대 0으로 뒤진 3회 반격에 나섰습니다.<br> <br> 체코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가 빌미가 됐습니다.<br> <br> 1아웃 1루 상황에서 케널리가 병살타성 타구를 쳤지만 1루수가 포구에 실패했고 이어진 기회에서 결국 호주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br> <br>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3시즌 동안 활약한 간판 타자 커티스 미드가 체코 선발 온드라의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역전 석점 아치를 그렸습니다.<br> <br> 9회 울산 웨일즈 소속인 앨릭스 홀의 쐐기포를 포함해 두 점을 더 보탠 호주는 5대 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려 C조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데이브 닐슨/WBC 호주 대표팀 감독 : 우리에겐 아직 두 경기가 더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여러 경우의 수가 있겠지 만, 우리 입장에선 무조건 3승째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br> 호주는 어제와 오늘 각각 홈런 두 방씩을 터뜨리며 타선의 장타력을 입증했고,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투수들의 투구수 관리에도 성공하며 8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의 가장 강력한 적수로 떠올랐습니다.<br> <br> 호주는 오는 8일 일본과 3차전, 9일엔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br> <br> 체코는 오늘도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유럽 야구의 저력을 과시했지만, 한국전에 이어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놓였습니다.<br> <br> (취재 : 배정훈, 영상편집 : 박정삼, 제작 : 디지털뉴스부) 관련자료 이전 아이메트릭스, 러닝 스포츠 선글라스 출시 03-06 다음 '50세' 추성훈, 영정 사진 촬영..."우리 얼마 안 남았어" ('추성훈')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