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설원·빙판 휩쓴 강원 전사 '금의환향' 작성일 03-06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 올림픽 강원 선수단 환영 행사<br>황대헌·김상겸에 특별 훈련비 수여<br>"메달 쾌거는 인구 비례 10배의 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3/06/0000169471_001_20260306162110684.jpg" alt="" /><em class="img_desc">▲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등이 강원 선수단과 함께 6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강원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div>이탈리아의 설원과 빙판을 휩쓴 강원 전사들이 금의환향했다.<br><br>강원도와 강원도체육회는 6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강원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권복희 강원도빙상경기연맹 회장, 전건탁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강원 선수단을 격려했다.<br><br>강원 선수단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와 계주에서 연속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2회 연속 멀티 메달을 사냥한 황대헌(강원도청)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리스트에 등극한 김상겸(하이원)의 배우자인 박한솔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봅슬레이의 김식 감독과 김진수, 김형근, 석영진, 김유란(이상 강원도청), 김선욱, 이건우(이상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스노보드의 정해림(하이원), 스켈레톤의 조인호 감독과 김지수, 정승기(이상 강원도청),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준호(강원도청), 컬링의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도 함께했다.<br><br>행사는 강원도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려 대회 영상 시청과 참가 결과 보고, 포상금 및 꽃목걸이 수여, 격려사,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강원 전사 전원에 꽃목걸이가 주어졌고 입상 선수인 황대헌에게는 강원도청과 강원도체육회에서 총 6200만원, 김상겸에게는 강원도체육회에서 1500만원의 특별 훈련비를 수여했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3/06/0000169471_002_20260306162110747.jpg" alt="" /><em class="img_desc">▲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김광수 강원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이 6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강원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꽃목걸이를 수여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div>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회 루지와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스켈레톤, 스피드스케이팅, 알파인스키, 컬링, 프리스타일스키 등 9개 종목에 선수 22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강원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세계 무대에서 지역의 동계 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br><br>김진태 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두 명의 선수가 세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인구에 비례하면 10배 이상의 힘을 내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선수 여러분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신경호 교육감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이고 강원도의 기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은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다 함께라는 올림픽 정신을 온전히 보여줬다.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br><br>양희구 회장 역시 "강원 선수단 여러분 고생하셨다. 국민과 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셨다"며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감동했다. 앞으로도 동계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한체육회와 강원도에 건의하며 알프스 대회를 향해 힘을 모아보겠다"고 약속했다.<br><br>이에 황대헌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강원도청과 강원도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강원 지역의 환경과 지원, 응원이 저를 이 자리에 서 있도록 만들어줬다. 앞으로도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화답했다.<br><br>박한솔 씨도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혼자의 힘이 아닌 늘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었을 것"이라며 "강원도는 남편이 훈련하고 성장해 온 소중한 곳이다. 훌륭한 환경과 따뜻한 응원 속에 선수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비로소 꿈에 다다른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규빈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감히 미국을 버리고 중국으로 가? "그녀의 모든 수익을 환수하겠다" 美 '구아이링 저격법' 발의 03-06 다음 “심판이 여자라서 졌다”…브라질 축구선수 ‘성차별 폭언’ 12경기 출전 정지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