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감사원 지적사항 수용…조직 운영·관리 체계 개선 추진 작성일 03-06 31 목록 대한체육회가 지난 4일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여, 체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운영 및 관리 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br><br>앞서 감사원은 '대한체육회 운영 및 관리·감독 실태' 감사를 통해 체육계의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조사 결과, 2020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성범죄 및 폭행 등으로 자격이 취소된 지도자 222명이 여전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 선수 152명이 제한 없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심사위원이 직접 지도자로 지원하는 등 이해충돌 사례 70건도 함께 적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3/06/0005730449_001_20260306125615417.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연합뉴스</em></span><br><br>대한체육회는 이러한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지난해 취임한 유승민 회장 체제의 혁신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체육계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가대표 선발 제도, 의사결정 구조, 예산 운영 등 행정 전반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br><br>대한체육회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유형별 선발 표준 기준과 지도자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선발 과정의 이해충돌 방지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미성년 선수 대상 폭력 및 성폭력 등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과 '경기인 등록 규정'을 개정, 가해 선수의 등록 및 출전 제한 등 결격 사유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br><br>대한 체육회는 이번 감사 결과를 계기로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감사 기능을 확대해 주요 사업과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지도ㆍ감독 기능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선수 인권 보호와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 책임 있는 예산 운영을 기반으로 국민과 체육인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행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63세 데미 무어, 단발 변신 아닌 가발이었다 “긴 생머리 제일 좋아”[할리우드비하인드] 03-06 다음 [단독] 이런 날벼락 있나! '디스크+왼무릎·오른무릎 인대파열+척추 골절'…국민 울린 노도희, 올림픽 '충돌+허리 부상'으로 세계선수권 포기했다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