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패한 비너스, 올해 5전패. 와일드카드 무용론 또 불거질 듯 작성일 03-06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6/0000012665_001_20260306120911186.jpg" alt="" /><em class="img_desc">2022년 이후 승률 16%에 그치고 있는 비너스 윌리엄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왕년의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또 패했다. 올해 5전패이다. 오랜만에 100위권 밖의 선수를 상대했으나 3세트에서 체력이 달렸다. 비너스 윌리엄스를 향한 와일드카드 무용론은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br><br>비너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여자단식 1회전에서 다이앤 패리(프랑스)에 3-6 7-6(4) 1-6으로 패했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2세트를 잡아내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3세트에서는 더이상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허무하게 내주고 말았다.<br><br>경기가 길어질수록 비너스의 서브는 파워가 떨어졌다. 공격 제1옵션이 될 수 없었다. 패리가 리턴하기 매우 좋은 수준 밖에 안 됐다. 3세트 막판 두 차례 브레이크를 당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br><br>비너스의 랭킹이 급락한 것은 2022년부터다. 2021년 8월 이후 1년의 공백이 생기면서 모든 랭킹포인트가 말소된 적이 있었다. 다른 선수라면 ITF 월드투어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비너스에게는 언제나 와일드카드가 주어졌다. 왕년의 스타에 대한 전관예우처럼 보였다.<br><br>2022년부터 비너스는 WTA 투어 이상급 대회에 모두 와일드카드를 받으며 출전 중이다. 하지만 전체 성적은 4승 21패. 승률은 16%에 그친다. 심지어 최근 3년 성적은 1승 10패이다. 작년 워싱턴 씨티오픈 1회전에서 페이튼 스턴스(미국)을 상대로 어떻게 승리했는지 궁금할 정도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와일드카드를 받은' 비너스의 연도별</strong></span><br>2026 : 0승 5패<br>2025 : 1승 3패<br>2024 : 0승 2패<br>2023 : 3승 7패<br>2022 : 0승 4패<br><strong>전체 : 4승 21패</strong><br><br>성적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비너스 와일드카드 논란은 2022년부터 계속되어 왔다. 경쟁력이 전혀 없는 비너스 대신 젊은 유망주 선수에게 와일드카드를 줘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비너스에게 와일드카드를 주는 것은 쓸데없이 와일드카드를 한 장 낭비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이다.<br><br>이번에도 패하면서 비너스를 향한 와일드카드 무용론은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S26 국내 사전 판매 135만대…신기록 경신 03-06 다음 박준용 UFC 10승 도전 연기…수술 필요 부상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