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국기 허용 반대"…유럽 7개국, 패럴림픽 개회식 불참 작성일 03-06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3/06/2026030690095_0_20260306111512301.jpg" alt="" /><em class="img_desc">/AP=연합뉴스</em></span>유럽 7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자국 국기 사용에 항의하며 개회식 불참 의사를 밝혔다.<br><br>영국 가디언은 6일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이 오는 7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개회식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br><br>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지난달 러시아 선수 6명과 벨라루스 선수 4명이 자국 국기를 들고 개막식에 참석하도록 허용한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다.<br><br>유럽 국가들의 개회식 보이콧은 확산하는 분위기로, 영국과 프랑스도 정부 대표단을 개회식에 보내지 않을 방침이다.<br><br>IPC는 참가국 가운데 60% 미만이 완전한 선수단을 개막식에 보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br>IPC는 2022년 3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제대회 개최 불허 및 출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지난해 9월 서울 총회에서 두 국가의 회원 자격을 되살렸다.<br><br>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자국 국기 사용과 국가 연주가 다시 가능해졌다.<br><br>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은 "지난해 총회는 이 사안을 두고 진행한 세 번째 투표였다"며 "2022년 자격 정지, 2023년 부분 정지를 거쳐 지난해 정지 해제에 이르기까지 IPC는 매번 회원 기구들의 선택을 따랐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패럴림픽은 역대 대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자 50주년 대회로, 총 56개국에서 약 61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중동 전쟁] "비행기 한 번 돌릴 때마다 수천만원"…스마트폰 '가격 고차방정식' 03-06 다음 SOOP, 종합격투기 대회 '라이진 52' 생중계…한국어 해설 제공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