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전 잃을 게 없어요"…2-18 절대 열세 인정한 인니 간판→전영오픈 8강서 '한국인 여왕'에 9전 10기 도전 작성일 03-06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6/0000596383_001_2026030610441832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6/0000596383_002_20260306104418349.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PBSI</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과 전영오픈 8강에서 맞붙는 인도네시아 간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랭킹 6위)가 "오히려 부담이 적다. 잃을 게 없다는 심정으로 최강자를 만날 것"이라며 한 수 배운다는 자세를 드러냈다.<br><br>와르다니는 5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김가은(삼성생명·세계 14위)를 2-0(25-23 21-15)으로 일축하고 8강에 올랐다.<br><br>안세영과 대회 준결승행을 다툰다. 같은 날 대만의 린샹티(세계 19위)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인 여제와 통산 10번째 맞대결을 준비한다.<br><br>상대 전적은 절대 열세다. 9전 9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br><br>승리는커녕 안세영에게 뺏은 게임 수가 단 '2회'에 불과할 만큼 고전을 면치 못했다.<br><br>2023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와 지난해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각각 한 게임을 따낸 것이 전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6/0000596383_003_20260306104418379.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인도네시아 '트리뷴 스포르트'</em></span></div><br><br>인도네시아 매체 역시 자국 에이스의 전영오픈 8강행을 축하하면서도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와의 리매치가 다소 일방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br><br>인도네시아 'Voi'는 6일(한국시간) "와르다니가 세계 배드민턴계 최고 권위 대회에서 8강 진출 낭보를 전해왔다. 다만 다음 단계에서 한국의 안세영을 상대하는 어려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br><br>"와르다니는 32강에서 미아 블리슈펠트(덴마크)에게 기권승, 16강에선 김가은을 셧아웃으로 따돌리며 준수한 컨디션을 뽐냈다. 그러나 준준결승에선 신체적·정신적으로 훨씬 더 강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은 코트에서 매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현존 여자단식 최강자다. 어떤 선수에게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플레이스타일로 이름이 높다"며 분발을 당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6/0000596383_004_20260306104418414.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PBSI</em></span></div><br><br>와르다니는 김가은을 제압한 뒤 진행한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PBSI)와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오늘(5일) 경기에 만족한다. 김가은도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랭커였다" 귀띔했다.<br><br>"8강에서 안세영과 만나게 된다면 잃을 게 없다(nothing to lose)는 마인드로 경기를 치르고 싶다. 지금까지 9번 만났지만 두 게임밖에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어떨지 나도 궁금하다.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중요한 건 셔틀콕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는 것뿐"이라며 의연하면서도 옹골찬 출사표를 입에 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진짜 '상남자'다운 것"...'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은퇴시킨 할로웨이, 'BMF 타이틀' 걸고 올리베이라와 11년 만에 재대결! 03-06 다음 대한체육회, 감사원 지적사항 반영 '조직 운영·제도 개선' 추진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