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정점에서 펼치는 리매치 작성일 03-06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볼륨 스트라이킹 vs. 서브미션 능력, 극명한 스타일 충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06/0002507011_001_20260306092617656.jpg" alt="" /></span></td></tr><tr><td><b>▲ </b> 할로웨이와 올리베이라는 10여년만에 리매치를 벌인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전 UFC 페더급 챔피언 '블레시드(Blessed)' 맥스 할로웨이(35·미국)와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레데터' 찰스 올리베이라(37·브라질)가 다시 맞붙는다.<br><br>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있을 'UFC 326: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2'대회 메인이벤트가 그 무대로 격투기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리매치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두 파이터 모두 UFC 역사에 굵직한 기록을 남긴 인물인 만큼 이번 재대결은 단순한 승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스타일, 커리어, 그리고 현재의 상승세까지 모든 요소가 맞물린 이번 대회는 2026년 상반기 UFC 판도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br><br>두 선수는 이미 과거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으며, 당시 경기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끝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할로웨이는 2015년 8월 24일 'UFC Fight Night 74'에서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상당수의 바디펀치를 꽂아넣으며 흐름을 잡아갔다.<br><br>하지만 정작 승부를 가른 것은 엉뚱한 부분이었다. 올리베이라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던 중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했고, 허브 딘 심판이 이를 보고 말리며 TKO로 승리했다. 할로웨이는 당시 승리를 통해 UFC 커리어 10승을 만들어냈다.<br><br>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선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며 다시 옥타곤에서 만나게 됐다. 할로웨이가 BMF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르는 형태다.<br><br>할로웨이는 UFC 역사상 최고의 볼륨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특유의 압박과 끊임없는 타격 콤비네이션, 그리고 탁월한 체력이 그의 가장 큰 무기다. 상대를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며 경기 흐름을 장악하는 스타일은 여전히 위협적이다.<br><br>반면 올리베이라는 UFC 역사상 가장 많은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한 그래플링 마스터다. 타격에서도 꾸준히 발전을 이루며 최근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파이터로 변모했다. 특히 상대의 작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서브미션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여전히 치명적이다.<br><br>이번 재대결의 핵심은 '거리'와 '포지션'이다. 할로웨이는 스탠딩에서 압도적인 타격량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려 할 것이고, 올리베이라는 클린치나 그라운드 상황을 만들어 서브미션 기회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서로의 강점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만큼 경기 양상은 언제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뒤집힐 수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06/0002507011_002_20260306092617710.jpg" alt="" /></span></td></tr><tr><td><b>▲ </b>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스타일 충돌, 볼륨 타격 vs. 서브미션 마스터</strong><br><br>전술적으로 봤을 때 이번 경기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대 그래플러 구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복합적인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br><br>할로웨이는 단순히 타격량이 많은 파이터가 아니다. 페인트와 각도 변화, 리듬 조절을 통해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최근에는 카운터 능력까지 발전하며 보다 전략적인 파이터로 성장했다.<br><br>올리베이라 역시 과거와 달리 타격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먼저 압박을 걸며 경기 초반부터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다. 특히 무에타이 기반의 클린치 공격과 니킥은 할로웨이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br><br>관건은 테이크다운 방어다. 할로웨이는 커리어 내내 뛰어난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보여왔고, 쉽게 그라운드를 허용하지 않는 파이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단 한 번의 포지션 전환만으로도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서브미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의 긴장감은 마지막 순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br><br>이번 UFC 326은 단순한 빅매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두 선수 모두 여전히 타이틀 경쟁권에 있는 만큼 승자는 곧바로 챔피언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br><br>할로웨이가 승리한다면 체급을 넘나드는 전설적인 커리어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승리를 추가하게 된다. 특히 상위 체급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올리베이라가 승리할 경우 체급내 정상급 파이터로서의 위치를 굳히게 된다. 이미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낸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훈장이 더해지는 셈이다.<br><br>이번 대결은 단순한 리매치가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파이터들간의 승부다. 볼륨 타격의 상징과 서브미션 아티스트가 옥타곤에서 제대로 충돌하는 순간, UFC 팬들은 또 하나의 명승부를 심장에 새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br><br>3월 8일,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마쳤다.<br> 관련자료 이전 최동훈, 다음 달 19일 UFC 계약 17개월 만에 옥타곤 데뷔전 03-06 다음 대한테니스협회, 2026 KTA 대학생 기자단 'On Court' 모집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