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타자 김도영 "데뷔전은 반성…다음 경기 더 잘할 것" 작성일 03-06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06/0001338055_001_2026030607041249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야구대표팀 내야수 김도영</strong></span></div> <br> 한국 야구 대표팀 간판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성공적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데뷔전을 치르고도 철저하게 자기를 돌아봤습니다.<br> <br> 김도영은 어제(5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초반에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저도 모르게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 같다"며 "반성한다. 다음 경기는 더 중요한 일전인 만큼 잘 준비해서 소중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br> <br> 이후 문보경(LG 트윈스)의 만루홈런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 주인공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br> <br> 하지만 이후 세 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br> <br> 앞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던 타격감에 비하면 '천재 타자'의 WBC 데뷔전은 다소 잠잠했습니다.<br> <br> 개인 성적에 대한 아쉬움과 별개로 팀 승리에는 활짝 웃었습니다.<br> <br> 김도영은 "첫 경기 징크스를 깨서 느낌이 좋다. 경기 마지막까지 타선이 식지 않아서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 <br> 처음 밟아보는 WBC 무대의 중압감에 대해서도 "별다른 것은 없었다. 재미있긴 했지만, WBC라서 특별히 긴장되지는 않더라"며 담담하게 답했습니다.<br> <br> 김도영의 시선은 이제 내일 일본과의 맞대결로 향합니다.<br> <br> 그는 "우리 대표팀이 정말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계 선수들도 합류해서 앞으로 더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br> <br> 이어 "저만 조금 더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자신을 다잡았습니다.<br> <br> 오는 9일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호주 대표팀에는 소속팀 KIA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 제리드 데일이 뜁니다.<br> <br> 호주는 이날 대만을 3대 0으로 제압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냈습니다.<br> <br> 대만전 승리 후 데일이 '김도영과 만나는 날을 기다린다'고 한 데 대해 김도영은 "저도 정말 기대된다"고 화답했습니다.<br> <br> 그는 "호주도 만만하지 않은 팀이라는 걸 정말 잘 안다"며 "최상의 컨디션에서 만나고 싶다"고 맞대결을 기약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다시 피어나는 성화…또 한번의 감동 패럴림픽 개막 03-06 다음 한국계 존스, 체코전 쐐기포…"어머니 앞에서 승리해 기뻐"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