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부활한 '다음 실검'…체류 시간·데이터 정조준 작성일 03-0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스테이지 인수 앞두고 서비스 개편…'AI 시너지' 기대<br>1%대 시장점유율…"실검으로 이용자 유입·체류 시간 늘릴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9xLuMV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902ac53ea9b6cd5b48326e63a7d8d20378a26620cd5ea316d6c182a22e5314" dmcf-pid="692Mo7Rf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음 실시간 트렌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1/20260306055124265iwch.jpg" data-org-width="1400" dmcf-mid="Ketq4YB3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1/20260306055124265iw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음 실시간 트렌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b4a7ac0a9df2ad6a3dd5f5fb76a5da0940440ce2235b23db938b626159dec0" dmcf-pid="P2VRgze41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기범 신은빈 기자 = 포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실검)가 6년 만에 부활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인수를 앞둔 상황에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향후 AI와 검색 엔진을 결합한 차세대 A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15455cfcc26e69376ae9124b28c4e4cb6d0a49c5bd215d1bb9489941abf0e5a" dmcf-pid="QVfeaqd8tO" dmcf-ptype="general">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을 운영하는 AXZ는 지난 3일 '실시간 트렌드' 베타 서비스를 열었다. 기존 여론 왜곡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반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필터링을 통해 인위적인 키워드 조작을 막도록 한 게 이전 '실검'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p> <p contents-hash="19038c31a13a324bfa2b3abf7f61fa930445706a8579e0cc0d789e33ae4898fc" dmcf-pid="xf4dNBJ6Zs" dmcf-ptype="general">AI 시대에 실검을 부활시킨 데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86916e40952cf55658f40d3a32e5f9f7d09019599a4997bbae17a9e23c1e5fc" dmcf-pid="yinkIxEoZm" dmcf-ptype="general">우선 존재감 회복이다. 1995년 문을 연 다음은 한때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실검은 다음이 국민 포털로 자리 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다른 사람이 관심 갖는 일이나 지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하는 데 실검이 활용되면서, 2020년 2월 서비스 종료 전 약 20년간 이용자들이 다음을 찾게 만드는 동력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7a16447596ddc1884fbedff70c3091f07abf57e7a59abd862cb8aa8415cf1615" dmcf-pid="WnLECMDgtr" dmcf-ptype="general">그러나 현재 다음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네이버는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빙에도 밀리며 4위로 내려앉았다.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다음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1.56%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5e05354d9a16176fab4474cb6597f8a881a45e7762a63cef5367e014290d3726" dmcf-pid="YLoDhRwaHw"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실검 부활이 다음의 이용자 점유율과 체류 시간을 늘려줄 것으로 내다본다.</p> <p contents-hash="e04b45b5e9935b874a56027b73291e049fbee3d33dd400b119a0f28d7dfc25d6" dmcf-pid="GogwlerNHD" dmcf-ptype="general">김옥태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어떤 소비자든 지금 다른 사람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에 관심 갖는 건 미디어 심리학적으로 당연한 현상"이라며 "실검 부활은 다음의 포털 전략상 꼭 필요한 조치로, 실검 데이터가 사용자와 포털에 주는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049066c6f0527caa43b61311c02fa7dfdf640e573560250c29ab76fe3333c82" dmcf-pid="HgarSdmjHE" dmcf-ptype="general">이어 "포털은 주목을 끌어야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수익화에도 도움이 되는 데, 실검은 중요한 셀링 포인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b001e8343f11e1dc6c4c5e4e46e23f2331ce330dc0d3977198d5d532da401" dmcf-pid="XaNmvJsA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업스테이지 홈페이지 갈무리) 2023.06.22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1/20260306055125611rkfq.jpg" data-org-width="448" dmcf-mid="4HY3Bh0H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WS1/20260306055125611rk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업스테이지 홈페이지 갈무리) 2023.06.22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e7dff8ab18e70e1a3c93899c64604c1e91a1b4e539adff4e14be73cec5b404" dmcf-pid="ZNjsTiOctc" dmcf-ptype="general">실검 부활의 또 다른 목적은 'AI 시너지'다. 지난 1월 말 카카오(035720)는 업스테이지에 다음 운영사 AXZ의 지분을 넘기고,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취득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p> <p contents-hash="a9a52aeda28f44d3ac3dd02328d13061cbbdabc83a83bb49972e87b77caf5a53" dmcf-pid="5jAOynIkGA"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는 다음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력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 서비스와 결합한 차세대 AI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aed6fba577d3e82c6c078e42ff7ff16b70c4a32ce4e9a0d5db6e5032b0ce40e" dmcf-pid="1AcIWLCEGj" dmcf-ptype="general">양사는 이번 실시간 트렌드 서비스 출시가 사전에 협의된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인수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서비스에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3f01d45fac6ee55fc22567a2ff4649f1dd2b1e3712dae4184381cc6e8b807dd1" dmcf-pid="tXZu2T715N" dmcf-ptype="general">다음 측 관계자는 "아직 매각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AXZ가 독자적으로 다음 서비스를 운영 중인 상황"이라며 "실시간 트렌드 서비스는 이용자 분들에게 정보를 잘 제공하고,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99e550f90fd4ac5f9816cad6b6733811af6ff46ffc502a7ea49dc2b13299cfc" dmcf-pid="FZ57Vyzt5a"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 관계자도 "아직 실사 단계이다 보니 저희가 (다음) 서비스 쪽에 개입하진 않는다"며 "실제 인수가 확정되면 그때 구체적인 서비스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4b2cfa9d829721a758c8db3cdeaaa0ca66ce870d6f2a9d36b39812b7551878" dmcf-pid="351zfWqFXg"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실검' 부활이 양사의 AI 시너지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d6377a794589ab7f5f245f95e3076124179257d6f6d12f5b5da474f0c017c44" dmcf-pid="01tq4YB35o" dmcf-ptype="general">오세욱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실검 서비스를 다시 오픈하면 이에 따른 이용자의 반응, 관심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며 "(실검 뿐만 아니라) 뉴스나 댓글도 특정 사안에 대한 이용자의 의견 데이터로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580c15dc824100fdc9d8c4e11cba5c85b6bc53087f9a1008715d421620971e" dmcf-pid="ptFB8Gb0XL" dmcf-ptype="general">김옥태 교수는 "AI는 학습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중요한데, 지금 챗GPT보다 제미나이가 앞서가는 건 구글이 확보한 데이터가 많기 때문"이라며 "포털에서 생성되는 사용자의 다양한 반응 데이터로 AI를 고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53c5691efff74d8a1f386c2f01919804f4c97d13c8edaedcb6d49338acead8" dmcf-pid="UF3b6HKpXn" dmcf-ptype="general">Ktig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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