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제외' 린샤오쥔, 이대로 中 대표팀 퇴출?…"중국은 올림픽 해에 1.5군 곧잘 파견, 그래도 앞으로 경쟁 불가피" 전망 나왔다 작성일 03-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6/0001982244_001_2026030602221405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대표팀 엔트리에서 빠져 중국과 한국의 쇼트트랙 팬들 시선을 동시에 끈다.<br><br>중국은 과거에도 올림픽이 열리는 해 세계선수권은 1.5군으로 파견하는 경우가 있어 린샤오쥔의 제외가 중국 대표팀에서의 퇴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br><br>ISU가 지난 4일 발표한 각국 엔트리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중국 남자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br><br>앞서 중국 매체들은 린샤오쥔이 지난달 23일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막 뒤 중국에 왔다가 휴가를 받아 한국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들어 그의 세계선수권 참가가 불투명하다고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6/0001982244_002_20260306022214119.jpg" alt="" /></span><br><br>실제 ISU가 공개한 엔트리에도 그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br><br>다만 중국 엔트리엔 린샤오쥔만 빠진 것은 아니고, 2026 올림픽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순수 중국 출신 선수 쑨룽, 헝가리에서 귀화한 류샤오앙도 모두 제외됐다.<br><br>쑨룽은 이번 올림픽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중국의 노메달 굴욕을 막은 주인공이다. 류샤오앙은 이번 올림픽 노메달 수모를 당했으나 2018년과 2022년 올림픽에선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중국 남자대표팀엔 리쿤, 리위헝, 쑹구이슈, 주이딩 등 후보 선수 4명에 2026 올림픽 계주 멤버였던 장보하오가 가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6/0001982244_003_20260306022214184.jpg" alt="" /></span><br><br>리위헝은 지난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SU 202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은메달리스트다. 신예들이 대거 출전하는 모양새다.<br><br>중국 쇼트트랙 사정에 밝은 국내 관계자는 "중국은 올림픽 열리는 해 세계선수권에 1.5군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팀이다. 4년 전에도 우다징, 런쯔웨이 등 당시 스타 선수들이 세계선수권에 빠졌다. 이번에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여자부의 경우는 베테랑 판커신 빼고 4명은 모두 젊은 선수들이어서 올림픽 멤버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했다.<br><br>이어 "류샤오앙 형제인 류샤올린산도르는 귀화 선수임에도 이번 올림픽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나. 중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린샤오쥔도 4년 뒤 2030 올림픽 참가를 위해선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6/0001982244_004_20260306022214258.jpg" alt="" /></span><br><br>린샤오쥔은 2026 올림픽을 마친 뒤 중국 SNS인 웨이보에 "나라 덕분에 다시 올림픽에 설 수 있었다. 이 영광은 남은 생애 동안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내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겠다"며 "4년간 일했던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올림픽에 오지 않은 스태프들, 뒤에서 묵묵히 날 응원한 가족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2030 올림픽 포스트를 게재했다.<br><br>중국에 대한 뜨거운 '애국심'을 표현하면서 4년 뒤 한 번 더 도전을 기약한 것이다. 34살에 생애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그의 선수 인생이 어떻게 흐를지 지켜볼 일이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 린샤오쥔 웨이보<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 당일 공습' 이도희 감독 "안정되면 돌아가야" 03-06 다음 이혼숙려캠프 최초 '카메라 전원 OFF' 사태 "위약금 내겠다"...서장훈도 '충격' [순간포착]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