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없는 패럴림픽 개막식 작성일 03-0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러·벨라루스 국기 허용에 보이콧<br>컬링 스톤 2개 도난 사건 발생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3/06/2026030520380654007_1772710686_1772701337_20260306011710975.jpg" alt="" /><em class="img_desc">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및 합화식에서 성화 봉송 주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개막식 보이콧과 도난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막을 연다.<br><br>4일(현지시간) ANSA통신 등에 따르면 6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릴 대회 개막식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선수 대신 자원봉사자가 국기를 들기로 결정했고, 방송 중계에는 선수들의 사전 녹화 영상을 쓸 예정이다.<br><br>개막식을 보이콧하겠다는 국가가 늘어나자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체코 등 10여개국이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 IP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것을 허용한 결정에 항의하는 의미다. 지난달 열린 올림픽에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했다.<br><br>IPC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입으려던 유니폼을 금지한 것도 논란을 불렀다. IPC는 유니폼에 그려진 우크라이나 지도에 크림반도 등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이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 앞서 올림픽에서도 전쟁 희생자 추모 헬멧을 쓰려던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가 실격 처리된 바 있다.<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전이 열리는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선 스톤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 정기 점검 과정에서 스톤 2개가 사라진 사실이 파악됐다.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제작된 스톤으로 가격은 개당 750파운드(약 146만원)다. 세계컬링연맹은 “현지 당국이 도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예비 스톤을 사용하고 있어 대회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경기도청) 조는 홈팀 이탈리아에 가로막혔다. 4일 열린 예선 1차전에서 이오리아티 파올로-베르토 오리에타 조에 5대 7로 패했다. 경기 초반 0-4로 끌려간 한국은 4엔드에서 4득점을 한꺼번에 올리는 저력을 보였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눈 속에, 눈호강"...세븐틴, 봄눈 내리는 출국길 03-06 다음 “단종 오빠” 전국이 들썩… 세대 불문 감동에 ‘1000만 영화’ 등극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