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만루포·위트컴 연타석포'...체코에 완승 작성일 03-06 12 목록 [앵커] <br>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WBC에서 체코를 물리치고 3회 연속 이어졌던 1차전 징크스를 씻어냈습니다.<br><br>문보경이 만루포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위트컴은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를 불렀습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살짝 긴장감이 감돌던 도쿄돔의 공기는 1회에 후끈 달아올랐습니다.<br><br>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우리가 만루 찬스를 맞았고, 문보경이 힘껏 잡아당긴 공이 130m를 날아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갔습니다.<br><br>2라운드 진출을 바라는 비행기 세리머니에 종착지 마이애미의 M자 풍선에도 소망을 담았습니다.<br><br>[문보경 / WBC 대표팀 내야수 : 첫 타석부터 되게 중요한 찬스가 와서 어떻게든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가능하면 외야 플라이를 쳐서 팀에 도움이 돼야겠다고 생각을 한 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br><br>[기자] <br>문보경은 8대 3으로 앞선 7회에도 적시타를 쳐내며 혼자 5타점을 책임졌습니다.<br><br>위트컴은 연타석 홈런으로 어머니의 나라에서 출전한 첫 공식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새겼습니다.<br><br>3회에 솔로포를 날린 데 이어 6대 3으로 쫓긴 5회엔 승리를 확인하는 결정적인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br><br>[위트컴 / WBC 대표팀 내야수 : 어머니 앞에서 이렇게 활약할 수 있고, 한국을 위해 팀의 일원으로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br><br>[기자] 존스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며 홈런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br><br>마운드에선 선발 소형준이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고, 5회 나온 정우주는 메이저리그 출신 바브라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고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br>첫 경기 징크스를 털어내고 기분 좋게 출발한 우리 대표팀은 하루를 쉬고, 토요일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기자 : 정태우 <br>영상편집 : 연진영<br>영상제공 : WBC<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영화 ‘마션’ 속 우주 농업, 달에서도 가능할까… 모의 월면토서 병아리콩 첫 수확 03-06 다음 문보경, 도쿄돔 만루포 쾅…한국, 체코전 11-4 대승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