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도쿄돔 만루포 쾅…한국, 체코전 11-4 대승 작성일 03-06 14 목록 [앵커]<br><br>우리나라 WBC 대표팀이 첫 조별 경기인 체코전에서 대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br><br>대표팀은 지금까지 1차전에서 승리하면, WBC 8강행 전세기를 100% 탑승했습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체코 선발 파디삭의 제구가 흔들린 1회 초. 대표팀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1사 만루, 문보경이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 실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선제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습니다.<br><br>2회에도 한 점을 더한 대표팀은 3회 위트컴의 솔로포로 6점을 앞서갔습니다.<br><br>이어 4회 등판한 정우주가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잠시 흔들렸지만,<br><br>5회, 위트컴이 한 번 더 좌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을 보태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br><br>기세를 몰아 8회, 존스까지 투런포 행렬에 가세하며 대표팀은 7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17년 만에 이룬 WBC 1차전 승리입니다.<br><br><셰이 위트컴 / 한국 야구 대표팀>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기 때문에 이 흐름 이어서 올해 WBC는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좋은 예감이 듭니다."<br><br>계획대로 선발 소형준은 투구 수 50개를 넘기지 않고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불펜진도 크게 소모하지 않아 계산이 선 야구를 했습니다.<br><br>앞서 WBC 대표팀은 1차전에서 승리한 2006년과 2009년 각각 3위와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낸 바 있어 대회 동안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br><br>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갖고 8강행의 분수령이 될 일본, 대만과의 2연전을 갖습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화면제공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찬]<br><br>[그래픽 임혜빈]<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문보경 만루포·위트컴 연타석포'...체코에 완승 03-06 다음 '효녀' 안세영, 파죽의 34연승! '직관 부모+조부모'에게 선물했다!…37분 만에 세계 19위 완파→전영 오픈 8강 진출+2연패 청신호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