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밀라노 제패할 ‘환상 듀오’ 김민영–변주영 작성일 03-06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시각장애 딛고 세계무대 첫 도전<br>동계체전 4관왕 강원 우승 견인<br>패럴림픽 설원서 금빛 질주 기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3/06/0001178093_001_2026030600011001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노르딕스키 김민영(오른쪽)과 가이드 변주영이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br><br>위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환상 듀오’가 있다. 주인공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노르딕스키 선수 김민영(27)과 가이드 변주영(31).이들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무대에서 강원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채비를 마쳤다.<br><br>선천적인 시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김민영은 고교 시절 전남장애인체육회 스키캠프를 통해 스키에 입문했다. 이후 훈련 환경을 찾아 2022년 경기도로 팀을 옮겼고, 지난해 도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창단과 함께 강원으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br><br>이 과정에서 가이드 변주영과의 인연도 시작됐다. 두 선수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함께 훈련하며 점차 호흡을 끌어올렸다. 서로의 움직임을 읽는 ‘찰떡 호흡’은 빠르게 완성됐다.<br><br>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이들은 강원 대표로 출전한 지난해 제2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월 열린 제23회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대회 4관왕에 등극, 강원 선수단 종합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br><br>이제 두 선수의 시선은 밀라노 설원을 향하고 있다. 바이애슬론(B)과 크로스컨트리(B)에서 호흡을 맞출 김민영–변주영 조는 처음으로 출전할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강원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다음 동계올림픽 주역’ 이유빈, 식스팩 명품복근 자랑했다…김길리와 함께 한국 투톱으로 뜬다 03-06 다음 폭발음 들리고, 잔재 떨어지고…골프 선수 30여명·이기제·이도희 감독, 무사히 귀국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