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제주서 만든 성공 공식, 전국 작은 도시로 확산” 작성일 03-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컬 콘텐츠·숙박 부족 문제 해결책으로 지역 체험 발굴·빈집 활용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EATglwke"> <p contents-hash="2142dba04b2eb8ecca763402d7fa4f2e4eb8b5a22af3c052d8536184eb5dee80" dmcf-pid="HIexk8jJoR"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서린 기자)에어비앤비가 ‘지역을 살리는 일’을 올해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국 정부와 협력을 전국으로 넓혀나간다.</p> <p contents-hash="7dcadf62ef15a7404c476f2f59dc2d6b4d6c3ab086e5aeef5c530b177208908d" dmcf-pid="XCdME6AijM" dmcf-ptype="general">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비전포럼에서 “지난해 강원, 제주, 충청, 전라 등 5곳과 협업해 체험을 함께 만들고 홍보했다. 많은 성과를 창출해 올해는 이 업무협약을 이전보다 크게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198e5fa59d7ee3cfbb46a38c960998847576918fec2133e8a023101b3191fb" dmcf-pid="ZhJRDPcnAx"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면서 계속 협동해 키워나갈 생각”이라며 “에어비앤비가 추진하는 과제는 제주도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만들어낸 성공 방정식을 가지고, 매력적인 작은 도시로 이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a7a008bf3379f6c9e6ddd22b99b4e93c0af6ff72fa9350f096c416f66623f1" dmcf-pid="5liewQkL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와 샤론 챈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0139zfmy.jpg" data-org-width="640" dmcf-mid="y02ATglw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0139zf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와 샤론 챈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630d7717414868329204e92896086ed2d14e905569050cf907509995951642" dmcf-pid="1SndrxEoNP" dmcf-ptype="general"><span>이는 올해 에어비앤비가 추진하는 ‘방방곡곡 원정대’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핵심으로, 한국인의 국내 여행이 강원, 부산, 제주 등 특정 지역과 미식, 호텔에 쏠리는 등 획일화돼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span></p> <p contents-hash="54e024bb2b826656a72ee33712647ba5043f8dc44ba881d45bdf386bc0e03aee" dmcf-pid="tvLJmMDgo6" dmcf-ptype="general"><strong>숙박 병목·지역 콘텐츠 부재 문제…해답은 ‘로컬’</strong></p> <p contents-hash="d1435d5663ba6228b53778e5d6a7e19b0e46920a14dc50399ea6321bae769d95" dmcf-pid="FToisRwao8" dmcf-ptype="general">에어비앤비는 숙박 병목 문제와 지역 콘텐츠 부재가 여행 자체를 보류하거나 포기하는 불상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인식해 해답을 로컬 숙소와 로컬 콘텐츠에서 찾기로 했다. 이 결정은 올해 지역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에어비앤비의 포부와도 맞닿아있다.</p> <p contents-hash="4f98f1115ad9d93f4483d2a6d4ec002674a3cbe21aaf032c6461761218952796" dmcf-pid="3ygnOerNc4" dmcf-ptype="general">이에 에어비앤비는 방방곡곡 원정대를 통해 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지역 특색 숙소 및 체험 발굴·홍보 강화에 주력하고, 빈집 활용 등을 통한 지역 상생을 검토한다. 여기에 회사는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 기여에도 집중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5832fdfe0b2694c9067f13b1f93b3f0476c60f6425915c4d42ed5ea75d2b7821" dmcf-pid="0WaLIdmjaf" dmcf-ptype="general">현재 도심에서 내국인에게 공유 숙박을 제공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4c4bca2b9bcd3d9af2487353741411d6caa02ea3c621b9c8e3952ad73e21d2" dmcf-pid="pYNoCJsA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비전포럼에서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1390qcgm.jpg" data-org-width="640" dmcf-mid="WteCFm5T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1390qc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비전포럼에서 키노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c06d17ae23f82dfb93f8c8437de2dca488f1356876718e107c747a4403f89f" dmcf-pid="UGjghiOck2" dmcf-ptype="general"><span>에어비앤비는 제주에서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숙소를 예약하면 체험 프로그램을 50% 할인해 주는 기획전도 계획 중이다.</span></p> <p contents-hash="ad69c05cd9217cf55a7aae46be1d6d467b1cbbd7d4ebf8a22af11113896e2d8d" dmcf-pid="uHAalnIka9" dmcf-ptype="general">서 매니저는 “지역 관광 개선 2위로 지역별 특색이나 콘텐츠, 경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가 있었다”며 “재미있는 점은 로컬 콘텐츠와 공유 숙박이 서로 연결될 때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53a4c5246664ddb3fe53f3b86c5b78d192514b0c7acbb3a91c1b780006378ae" dmcf-pid="72YTuh0HoK" dmcf-ptype="general">그는 “공유 숙박이 베이스캠프 같은 역할을 하고 그 근방에 있는 동네나 카페 등을 하나의 체험으로서 온종일 즐기는 여행을 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에어비앤비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매력을 알리는 노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17eaae359bc65f7e244bf22a78ddc84aa1874c557a68d483ef1b5c0fcf5d417" dmcf-pid="zVGy7lpXNb" dmcf-ptype="general"><strong>전문가들 “지역 여행 트렌드, 경험치 확대·SNS가 이끌어”</strong></p> <p contents-hash="b7962462443cdd8769e709adb0d8111cdc2cbeb6f7bc614a9c69c9575a41ed02" dmcf-pid="qfHWzSUZoB"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는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등 전문가들도 자리해 로컬 콘텐츠와 로컬 숙소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나눴다. 또 이들은 지역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른 배경에 대해 경험치의 확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확산을 꼽았다.</p> <p contents-hash="b3e2479d9d55f62d6d831197c89d5944c16c4e1888c6042610a30c450602d1bf" dmcf-pid="B4XYqvu5Aq" dmcf-ptype="general">양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행 빈도와 경험치가 쌓이면서 관광지에 사람이 붐비다 보니 피로도도 높고, 점점 더 내 취향대로 여행하고 싶다는 의견이 번지면서 한국에서도 해외로 가서 현지인처럼 살아보자는 것이 유행했었다”며 “생활 환경이 가까운 곳으로 가 일상생활을 접해보거나 따라하다보니 지역으로 가는 추세가 계속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관광객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02152f481463df7e383531fbfdffe5dc85b7e0dd2289acf47160cccc8b6297" dmcf-pid="b8ZGBT71kz" dmcf-ptype="general">또 “마케터 입장에서는 혼잡도와 물가 인상, 교민과의 갈등도 있다”며 “가급적이면 여러 지역으로 여행객들이 갈 수 있도록 홍보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고, 이것이 퍼지면서 결국 트렌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ec52b4af75a16263fc2f3d26ca69e459220fe51eed0ccbcea60920fd6517cb" dmcf-pid="K65Hbyztk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2659jfes.jpg" data-org-width="638" dmcf-mid="YlDcyaSr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ZDNetKorea/20260305232102659jf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f950e39cd95716f9c97165cf0f3e91cb815d8dd9947247980f32f5a3574eb6" dmcf-pid="9P1XKWqFNu" dmcf-ptype="general"><span>유 건축가는 “가장 큰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 내가 사는 물건, 옷 등이었다면 지금은 나의 경험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 된다”며 “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됐다. 확실히 예전보다 다른 지역에, 새로운 지역에 간다는 것에 대한 장벽이 더 낮아졌다”고 언급했다.</span></p> <p contents-hash="5671cc7e160a763a367c36763990555fb6a7ec1a230f4f36e0ee19ac86507761" dmcf-pid="2QtZ9YB3NU" dmcf-ptype="general">서 매니저는 “13년 전 에어비앤비가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집이라는 인식을 시작했다”며 “에어비앤비가 아니면 지낼 수 없는 숙박의 경험을 구조적으로 공급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역 관광이 가능해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답변했다.</p> <p contents-hash="196718ca0958f7b4927a58d750e099f30b27551db9e9ce06cbf4441ebab5142b" dmcf-pid="VxF52Gb0Ap" dmcf-ptype="general"><strong>지역 관광 활성화, 콘텐츠·규제·인프라 해결돼야</strong></p> <p contents-hash="aa3165cf1b28c3b5f3282b88e85765bb5156f90b8cd94c225004212e3e99daf8" dmcf-pid="fM31VHKpc0" dmcf-ptype="general">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서 매니저는 “로컬 콘텐츠와 숙소”라며 숙소 면적 규제와 호스트 실 거주 의무 등을 장벽으로 꼽으며 이를 해결할 때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307c57786c62d4adcb1d3339064174c56b133855dc029824eb4c46929f845735" dmcf-pid="4R0tfX9Ua3" dmcf-ptype="general">유 건축가는 ‘아침식사’로 대표되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짚으며 “이런 것들이 약간만 해결되면 훨씬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a0df9dd2522803acb5aeef2a56acfcfcb197a8307b2b1372a2b98fd77008cc8" dmcf-pid="8epF4Z2ujF" dmcf-ptype="general">양 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 대도시를 벗어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5대 접점(안내·교통·숙박·음식·쇼핑)을 다 살려야 한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를 벗어나서는 이것이 (실현되기) 어렵다. 이는 관광객이 와서 겪는 문제고, 중요한 것은 여행객들이 오도록 하는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9bf9176acd3621c1e0094ea0b65383bcf873fc3448080ab27026911b3a8d97e2" dmcf-pid="6dU385V7gt" dmcf-ptype="general">이어 “지역별 콘텐츠가 그 이유가 될 수 있다”며 “이를 기획하고 지속될 수 있게 하는 인력과 구조, 조직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나가는 부분이 중요하다. 어떤 지역의 특수성에 유래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그게 지속되면서 획장되고, 이를 기획하고 유지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가 갖춰져야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30cfcd34c97607816145a82e654eb2da252a05ba06906893c2b339796ac51b1" dmcf-pid="PJu061fzg1" dmcf-ptype="general">박서린 기자(psr1229@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살 때 고아원→프랑스 입양”…미슐랭 셰프 사연에 한고은 울컥 03-05 다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영국 14-3 완파…'1승 1패'[패럴림픽]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