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태극전사 만난 이재명 대통령 “동계선수, 선수촌 군복무 방안 검토하라…최민정 성남시장 때 영입해” 작성일 03-05 2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1_20260305231213166.jpg" alt="" /></span></td></tr><tr><td>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2_20260305231213311.jpg" alt="" /></span></td></tr><tr><td>건배사하는 김길리.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3_20260305231213469.jpg" alt="" /></span></td></tr><tr><td>최민정.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태극전사를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동계 종목 선수의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br><br>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동계 종목 선수의 군 복무 문제와 관련한 건의에 “하계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부하는 데 동계 선수는 체육부대가 없다는 얘기냐”며 “선수들을 선수촌에 파견해 복무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br><br>이 얘기는 하반신 마비를 딛고 두 대회 연속 ‘톱10’에 오른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강원도청)의 발언에서 비롯했다. 오는 5월 입대를 앞둔 그는 “국군체육부대에 동계종목 팀이 없어 많은 선수가 훈련을 중단한 채 입대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국방의 의무와 국가대표의 사명을 함께 이어 나갈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4_20260305231213509.jpg" alt="" /></span></td></tr><tr><td>선수단 답사하는 정승기.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이밖에 스노보드 우수빈은 운동 선수인 오빠가 다리를 다쳐 수억 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마련하느라 부모님이 집을 판 사연을 전하며 부상 선수의 의료보험 확대를 바랐다. 스노보드 김수철 감독은 상시 훈련이 가능한 국제규격 전용 슬로프 시설 등 부족을 말하면서 인프라 지원을 요청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br><br>이날 격려 오찬은 새 정부 체제에서 처음 치른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와 지도자, 정부 관계자, 종목 단체장, 현지에서 선수에게 식사를 제공한 급식지원센터 조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5_20260305231213547.jpg" alt="" /></span></td></tr><tr><td>최가온.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간판’ 최가온(세화여고)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며 “운동선수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주변의 격려, 함께 땀 흘리는 경쟁자까지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 “혼자 빛나기보다 동계 스포츠와 스노보드를 환하게 비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영향력을 가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br><br>여자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김길리(성남시청)는 “올림픽을 준비하며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매일 새벽 빙판을 달렸다. 하지만 큰 무대에 서 보니 개인의 노력보다 더 큰 힘이 나를 밀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쳐 쓰러질 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 선후배 동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으로 헌신해 준 코치진,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6_20260305231213588.jpg" alt="" /></span></td></tr><tr><td>대통령 격려사에 박수치는 김재열 위원과 유승민 회장.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5/0001222214_007_20260305231213631.jpg" alt="" /></span></td></tr><tr><td>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이 대통령은 이날 김길리와 최민정이 성남시청 소속임을 언급, “최민정은 제가 성남시장을 할 때 영입한 선수인데, 예측대로 아주 훌륭한 선수가 됐다. 이재명 시장이 잘 한 것”이라고 말해 선수단의 웃음과 박수를 유도했다.<br><br>선수단은 이 대통령 부부에게 친필 사인이 들어간 태극기와 스케이트화를 전달했고, 이 대통령은 대통령 손목시계와 유기 수저를 선수단에 선물했다. 오찬 메뉴는 양식 코스요리와 선수들이 먹고 싶다고 한 ‘두바이쫀득쿠키’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영국 꺾고 예선 첫 승 신고 03-05 다음 '돌싱' 28기 영수, 튤립에게 "재혼 조건 있어" 직진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