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반등…이현식 7골 7도움·박재용 14세이브 맹활약 작성일 03-05 21 목록 하남시청이 접전 끝에 충남도청을 꺾고 반등에 성공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br><br>하남시청은 5일 오후 8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8-25로 제압했다.<br><br>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8승 1무 8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4위 두산과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벌렸다. 반면 충남도청은 4승 2무 11패(승점 10점)로 5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5/0001114855_001_2026030522430834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하남시청 김재순의 점프슛</em></span>하남시청은 이현식의 전천후 활약이 돋보였다. 이현식은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경기 중 개인 통산 700골을 돌파하며 역대 4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주와 김지훈이 각각 4골씩 보태며 공격을 지원했고, 골문에서는 박재용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전반 초반 흐름은 충남도청이 먼저 잡았다. 김희수 골키퍼가 연달아 선방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원민준과 유명한의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충남도청이 2-1로 앞서갔다. 하남시청은 이현식이 7미터 드로우로 첫 골을 기록하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았고, 이병주의 7미터 드로까지 이어지며 2-2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충남도청의 공격에서 슛 미스가 이어지고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흐름을 가져왔다. 이현식과 김찬영, 연민모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충남도청은 원민준과 육태경이 연달아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하남시청이 7미터 드로우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오히려 격차는 7-6까지 좁혀졌다.<br><br>하남시청이 동점을 허용한 뒤 다시 균형을 찾았다.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에 이어 김재순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9-7로 다시 앞서 나갔고, 이후 양 팀이 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하남시청이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5/0001114855_002_202603052243083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하남시청 이현식</em></span>후반 초반 역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가운데 충남도청은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 이후 신동혁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구창은의 득점으로 14-13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뒤집는 듯했다.<br><br>하지만 하남시청은 곧바로 반격했다. 박재용 골키퍼가 연속 선방으로 흐름을 끊었고, 이현식이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15-14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이 치열한 몸싸움 속에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연속 선방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서서히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br><br>하남시청은 강석주와 김지훈의 연속 골로 20-17까지 달아났고, 이후에도 2~3골 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막판 결정적인 블록에 성공한 뒤 연민모가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며 26-22, 4골 차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충남도청은 육태경과 유명한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하남시청이 28-25로 승리를 거뒀다.<br><br>충남도청은 육태경이 7골, 유명한이 5골을 기록했고 김희수 골키퍼가 15세이브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홈런 쾅·쾅·쾅·쾅'…17년 만에 첫 경기 승리 03-05 다음 최강록, ‘식덕후’ 여정 마무리… “채소도 맛있습니다”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