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서 발칵! "아, 린샤오쥔 선수요?"...임효준 질문에 직접 정정했던 황대헌, "왜 이제야 해명하나" 중국 여론 들끓는다 작성일 03-05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5/0002243304_001_2026030521321404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중 양국이 황대헌이 꺼낼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br><br>중국 '시나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 선수 황대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린샤오쥔과의 불미스러웠던 과거 등에 해명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이를 한국 쇼트트랙 내부의 대지진이란 표현으로 거창하게 조명하며 비중 있게 다뤘다. 중국 내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슈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5/0002243304_002_2026030521321413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5/0002243304_003_20260305213214169.jpg" alt="" /></span></div><br><br>황대헌과 린샤오쥔은 7년 전 서로에게 달갑지 않을 사건으로 엮였다. 당시 린샤오쥔은 황대헌과 장난치던 중 바지를 잡아당겼고, 신체 일부가 노출됐다. 이에 황대헌은 린샤오쥔을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했고, 한때 룸메이트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무너졌다.<br><br>1심에선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지만, 2심에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며 뒤집혔다. 이후 검사 측 상고에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린샤오쥔은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br><br>그럼에도 린샤오쥔은 여론의 화살을 피하지 못했고, 끝내 중국 귀화를 택하며 한국을 떠나게 됐다. 황대헌 역시 피해를 호소한 당사자였지만, 대중의 눈 밖에 났다. 이내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며 '팀 킬, 반칙왕'이란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5/0002243304_004_20260305213214204.jpg" alt="" /></span></div><br><br>황대헌은 지난 2일 긴 침묵을 깨고, 그간의 오해를 정정하기 위해 나설 것을 시사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운을 뗀 뒤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됐다.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5/0002243304_005_20260305213214240.jpg" alt="" /></span></div><br><br>다만 이를 지켜보는 중국 내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왜 이제야 해명하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황대헌은 3년 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서 '임효준 관련' 질문에 "아, 린샤오쥔 선수를 말하는 거죠?"라고 직접 정정한 후 "특정 선수를 신경 쓰진 않고 있다. 그 선수도 한 나라의 대표 중 한 명"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재점화시킨 바 있다. 매체 역시 황대헌의 해명 시점 등을 언급하며 "어떤 진실을 들고나올지에 따라, 양국 쇼트트랙 판엔 커다란 파장이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사진=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두산, 상무 꺾고 핸드볼 H리그 2연승…김연빈·김태웅 6골씩 03-05 다음 "이건 깡패 게임이잖아"...추성훈·딘딘, 차승원 '막무가내' 진행에 분노 ('차가네')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