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는 북한·러시아 공격자들... “韓-英 사이버 안보, 공동 대응·기술 협력 강화 必” 작성일 03-0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qWLVEosk"> <p contents-hash="bf1df86a058aeab57d8505e02b7658b8b4982afe16c96d052af988d2d974acd8" dmcf-pid="KR4tkMCEsc" dmcf-ptype="general"><strong>‘한-영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보고서’ 발표회 개최<br>사이버 범죄자 공동 대응 및 선제적 방어 기술 협력 강조</strong></p> <p contents-hash="97f267c4b9a9dc97060352b1a502ca0d1cb389e2d84f9ffd1a34183fe1a1dda7" dmcf-pid="9e8FERhDEA" dmcf-ptype="general">[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북한과 러시아 같은 ‘사이버 위협 강국’의 주요 위협 대상이란 공통점을 가진 한국과 영국이 국제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과 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격자 간 협력이 강해지는 만큼, 공동으로 선제적 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함께 국제 규범을 이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de2e5e7591b1bfdb905f2c49c32d9bd13eeb0d06232f90dd4d4fddd53d79d702" dmcf-pid="2d63DelwEj" dmcf-ptype="general">영국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영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 보고서’(Strengthening UK-South Korea Cyber Security Cooperation) 발표회를 주최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과 주한영국대사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ec5531a0d9ceedd5f609e33a791c0828429ec092cbd4f9d87e051b45ab6d9682" dmcf-pid="VJP0wdSrIN" dmcf-ptype="general">이 보고서는 2023년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SCP) 체결 이후 양국 협력 현황과 개선점 등을 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33b0b75da0c317bd0c67c97782b06a40cdd758df9817a0325517b646147ea5" dmcf-pid="fiQprJvm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7005jbd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nrr80J6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7005jbd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65292595879090c93a99e053e9b83266c17f1d0d7745a6d05716d1a4ef5b366" dmcf-pid="4nxUmiTsEg" dmcf-ptype="general"> <div> <p>▲(왼쪽부터) 제임스 설리번 RUSI 이사, 배선해 NSR 선임 연구원,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출처: 보안뉴스]</p> </div> <br><strong>협력하는 국가배후 공격자들... “국제 규범 제정 협력 필요”</strong> <br>특히 양국은 북한과 러시아처럼 사이버 공격을 지원하는 국가로부터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파트너십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div> <p contents-hash="4e9259b834c2516879722e9ca15acc0ddef94ce60f48692ab9f78555db09164d" dmcf-pid="8LMusnyOEo" dmcf-ptype="general">더구나 이들 국가의 공격자들이 서로 힘을 합치며 위협을 키우고 있다. 한국과 영국은 지정학적 갈등 국가가 각각 북한과 러시아로 다르지만, 각 나라 국가배후 위협자들은 서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p> <p contents-hash="c354b96bd2bcab2f41e7adfd0905c5a20221d465b79383dfcc9602745c27e7f9" dmcf-pid="6oR7OLWIIL" dmcf-ptype="general">이에 한국과 러시아도 공동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p> <p contents-hash="78b61ee3c05af23136bdc707c569d9d76b4f6120d7f4aae471f80043b99d2086" dmcf-pid="PjiblNXSEn"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회를 이끈 제임스 설리번 RUSI 사이버&테크팀 이사는 “북한은 한국 안보의 주요 위협이며 영국도 주요 위협 행위자로 북한을 지목했다”며 “영국은 러시아와 중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이 위협들이 서로 고립돼 있는 게 아니라 얽혀있다는 점이고, 러시아와 북한이 비즈니스 파트너처럼 협력한다는 증거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4bb47647ce235a46c58182ceee9d15a7657c7ef2845b6cbdaf45177dadb9317" dmcf-pid="QAnKSjZvwi" dmcf-ptype="general">또 양국은 유사한 시기 대규모 해킹 사건으로 큰 사회적 혼란을 겪었다. 2025년 한국은 통신사, 금융권, 정부부처 등에서 잇따라 해킹이 터졌다. 영국도 자동차 기업 재규어랜드로버 등의 해킹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 </p> <p contents-hash="0c6cff37491b4c3d9d930be09f12842f242f92a420656098a7bfeb81b7af1bd2" dmcf-pid="xcL9vA5TIJ" dmcf-ptype="general">한국과 영국 모두 AI 3강을 목표로 한다는 점도 같다. </p> <p contents-hash="889b6f015a29cc071a31256861911904404eeb33c8db3384958ac5cfc7e56d5e" dmcf-pid="yu1sPUnQDd" dmcf-ptype="general">이같은 공통점들을 가진 만큼 한국과 영국의 사이버 안보 협력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며, 기존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심화해야 한다는 게 보고서의 골자다. </p> <p contents-hash="50583ac546eac77ce8c6b33bffb50873f456b53ed1e518a65d74870c99723434" dmcf-pid="W7tOQuLxme" dmcf-ptype="general">그 일환으로 국제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가령 공격자가 누구인지 특정하는 것을 넘어 제재 등 국제 규범 제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4c23c5470fbd6e634caf98d443a42667cc618684193bd456c423e72e6124b18d" dmcf-pid="YzFIx7oMOR" dmcf-ptype="general">이날 패널토론에서도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임스 설리번 이사가 좌장을 맡고, 배선해 NSR 선임연구원과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ab710a511739c0ec25c8a753d23a97d520d106b8697679f40074f557974c53cd" dmcf-pid="Gq3CMzgRwM" dmcf-ptype="general">권헌영 교수는 “공격자들은 늘 공격을 부인하지만 우리는 증거 기반 조사를 통해 입증해내야 한다”며 “국제기구에서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양국은 테러 국가 및 범죄자에 대한 독자적 제재를 가하고 국제 규범을 만드는데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0a2ab6e46c88edca376102f0ca561e8aef0932f5808ca92f1053e3627dba16f" dmcf-pid="HB0hRqaeEx" dmcf-ptype="general"><strong>수동적 대처는 위험... “선제적 방어 기술 협력”</strong><br>선제적, 능동적 사이버 방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09b7df7b372ddfd4482b1b0ed80bb6f363e5cecbcf52e06f7456bcfbc056af74" dmcf-pid="XbpleBNdwQ" dmcf-ptype="general">권 교수는 “선제적 방어 차원에서 한국과 영국은 사이버 무기 공동 개발을 위한 동맹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775d886effa5c99a9f916def1567ae29c8784e4e063e2583c95cb87fbe2bb25" dmcf-pid="ZMf1cxIkDP" dmcf-ptype="general">배선해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우리의 핵심 기반 시설까지 위협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군사 안보와 직결된 문제”라며 “한국이 단순히 더 공격적 자세를 취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북한의 사이버 도발에 더 이상 수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802e530d87d43f1b43923969f2d71d4883c67a29c30b118167cf615b6446f0b" dmcf-pid="5R4tkMCED6" dmcf-ptype="general">배 연구원은 “영국의 풍부한 사이버 보험 경험을 공유하는 등 민간 부문 사이버 보안 정책 설계도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6e1834c1b4322636a4fab91e3c65b24c798d9d72dad5ad37884f2560089f1e" dmcf-pid="1e8FERhD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8307kxil.jpg" data-org-width="1000" dmcf-mid="4UZZjPsA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8307kxi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4112ad63061fa86cdd7e78cfa483d54fdd9a7efb0f59d28de453d49b5f13267" dmcf-pid="td63DelwE4" dmcf-ptype="general"> <div> <p>▲콜린 크룩스 영국 외교연방개발부(FCDO) 소속 주한영국대사 [출처: 보안뉴스]</p> </div> <br>이날 콜린 크룩스 영국 외교연방개발부(FCDO) 소속 주한영국대사는 “한국 분들에게 ‘혼자가 아니다’고 전하고 싶다”며 “한국과 영국 파트너십 하에 다양한 협업이 이뤄졌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 비즈니스, 양자내성암호와 AI 활동 등 공동 연구, 정책과 규제, 정보 공유 등 측면에서 성공적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426548e927f47a30b3afac0c34fbeee7cfccdb853d8a04ae659479e03c115" dmcf-pid="FJP0wdSr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9616nwrn.jpg" data-org-width="1000" dmcf-mid="8I22Tc1y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815-KkymUii/20260305182259616nwr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203d1bcf4fe3567f256d67ad72130c5eda0bb69d4dc20fe2ea411d33e308d72" dmcf-pid="3iQprJvmOV" dmcf-ptype="general"> <div> <p>▲윤종권 대한민국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출처: 보안뉴스]</p> </div> <br>윤종권 대한민국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AI와 양자 기술은 국력을 키울 수 있는 요소지만 사이버 보안이라는 기본 전제가 무너진다면 어떤 것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며 “영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더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보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동 전쟁 ‘리스크 점검’ 돌입…네이버는 재택, 삼성SDS는 ‘워룸’ 가동 03-05 다음 쿠팡플레이, F1 전 경기 4K 생중계... 10개 그랑프리 현장 취재 '국내 최대 중계'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