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위기-上] 넷플릭스 공세에 속수무책인 IPTV 작성일 03-0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VOD 매출 지속 감소···넷플릭스는 방송 직후 무료 시청 가능한 탓</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2Pj0J6i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b832a04de1a49164f3269e425ade9aeb47797764bf16bdec8ef480c18ad89" data-idxno="232039" data-type="photo" dmcf-pid="GDVQApiP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 = 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777-a6ToU27/20260305171708873pgmq.jpg" data-org-width="600" dmcf-mid="W696N3d8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552777-a6ToU27/20260305171708873pg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 = 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d852fcad44f3a163ed38385a577bb77f54edc8b0979a77e2ef1b9251b10f87" dmcf-pid="HwfxcUnQRX" dmcf-ptype="general"><strong>[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이 재편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미디어 사업의 핵심인 인터넷(IP)TV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한때 핵심 수익원이던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지속 감소하는 등 수익 구조가 악화하는 가운데, OTT 대비 규제 역차별까지 받으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두 편에 걸쳐 IPTV 시장의 위기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strong></p> <p contents-hash="20b9f9f680d597bf05ba136e76bd19c1f28fe5d7417c1cf2287ea7bca6b55970" dmcf-pid="Xr4MkuLxdH" dmcf-ptype="general">국내 통신3사의 핵심 사업인 인터넷(IP)TV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한때 연간 성장률이 10%에 달했지만, 작년에는 0%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하는 데 그쳤다. 넷플릭스 등 OTT의 성장으로 VOD 매출 등이 하락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e7e4cddb5ce65aee7f3d937df49e7145218ad34a143b65f2ae274ce6ad3cdf2" dmcf-pid="Zm8RE7oMeG" dmcf-ptype="general">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KT, SK브로드밴드(SK텔레콤의 유료방송 자회사),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의 합산 가입자수는 219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182만8000명) 대비 0.76% 늘어나는 데 그쳤다. 3사 합산 IPTV 매출은 5조351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6eef1893ff1b9c472f4df62f8ebbc25245c7a4090e496f5fc0fcbc940925041" dmcf-pid="5s6eDzgRJY" dmcf-ptype="general">사업자별로 보면 KT의 작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953만3000명으로, 전년(944만9000명) 대비 0.9%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가량 증가한 2조1189억원이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수와 매출은 각각 573만9000명과 1조32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는 전년(557만6000명) 대비 2.9% 증가하며 3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6000만원가량 줄어드는 등 역성장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bed94b000ebce514e9ae2ac4da54a46bacfd270bdc071e1009d426f14e34b56" dmcf-pid="1OPdwqaeeW" dmcf-ptype="general">SK브로드밴드의 작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672만1000명으로, 전년(680만3000명) 대비 1.2% 감소했다. 매출도 1조9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줄며 역성장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e42a5b45aaaf0ef8d3ddae277fb35d0ec6e592e132e0b5e2727ec948e6b2bac" dmcf-pid="tIQJrBNdey" dmcf-ptype="general">통신업계에서는 IPTV 사업 성장세 둔화의 원인으로 넷플릭스 등 OTT로의 미디어 시장 재편을 꼽는다. CJ ENM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방송 프로그램을 채널 송출 직후 OTT에 제공하는 관행으로 인해 이용자 입장에서 IPTV의 VOD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IPTV의 VOD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ff8d069bcd8658f706d57a5e2dd05472347dcadfa0631c2da1a72b6c267145a" dmcf-pid="FXaEWxIkMT" dmcf-ptype="general">실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2024년 IPTV 유료 VOD 매출은 3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33억원(8%) 감소한 수치다. 2020년 6258억원에 달했던 VOD 매출은 연평균 11.5% 감소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83bc5dcad783938de5ec8e55f87352f3b3cc3ee9ae883c93990c4d5c5884fd2" dmcf-pid="3ZNDYMCEev" dmcf-ptype="general">사업자별로는 LG유플러스의 VOD 매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1515억원에서 2024년 813억원으로 연평균 14.4% 감소했고, 같은 기간 KT의 유료 VOD 매출은 2733억원에서 1546억원으로 연평균 13.3% 줄었다. SK브로드밴드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2009억원에서 2024년 1480억원으로, 연평균 7.4% 줄었다.</p> <p contents-hash="0e7f7438b4f9ddace9503ed4b6150889763aeb255388deb8273b8fa6144ea054" dmcf-pid="05jwGRhDRS"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CJ ENM과 같은 사업자들은 IPTV사에는 (이용자들이) VOD를 돈 내고 보게 하고, 넷플릭스 등 OTT에는 공짜로 푼다"며 "IPTV VOD 매출이 줄어드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61452e51420b9efe82051d04ebf2b46c31a612b83a965bad2773805de8fbf89" dmcf-pid="p1ArHelwMl"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IPTV 3사는 'IPTV VOD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VOD 매출 하락에 대응하고 나섰다. VOD 상품권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IPTV 3사의 플랫폼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상품이다. 그동안 VOD 상품권은 해당 사업자의 IPTV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이나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반면 VOD 상품권은 3사 IPTV 메뉴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각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전환돼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IPTV 3사는 상품권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후' PD "이휘재 섭외? 앨범 발매 경험+타 출연자와 조화 고려" 03-05 다음 노드VPN, 편의성 미끼 악성코드 '인포스틸러' 확산 경고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